[분당] 공릉동멸치국수

분당도서관에 가면 가끔 배고플때 들러는 곳이 있다.
그냥 "멸치국수" 한끼 5천원이다.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주중에 오면 주변 직원들이 많이 와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이다.
시원한 며칠 국수 맛은 일품이다.

국수를 주문할때 바로 뽑아 내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하면 그 맛의 풍미가 있다.

가격도 5천원이면 다른 곳에 비하면 나무랄때가 없다.
식당은 작고 협소하지만 그래도 맛은 있다라고 이야기할수 있다.

다만 단무지에 벌레가 있고 주인분들이 그렇게 친절하지 않다는 것은 미리 알고 있어야 겠다.

지난주에 가서 주인 분들께 단무지에 벌레 있어요라고 했는데
두 주인께서는 바쁘신지 다른 이야기 하느라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다. ㅎㅎㅎ

인사를 할때는 잘 먹었습니다 라고 했는데 두 분은 답변이 없고
그냥 아직도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주변에 맛집을 없을 경우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이곳을 추천해본다.

#분당공릉동멸치국수 #정자동국수 #멸치국구 #분당도서관 #분당 멸치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