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관리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재역 육즙관리소 육즙관리소.. 예전에 같이 근무하던 분께서 오랜만에 연락와서 같이 저녁한끼하자 해서.. 만난 장소.. 육즙관리소..음..소고기 집인가.. 아니다 삼겹살이다. ㅎㅎㅎ. 아래 그림과 같이 돌판구이이다. 삼겹살 기름에 김치가 익어 가면서 그동안 보지 못한 예 지인들의 이름까지 떠올려가며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기 흘러가는 돼지기름처럼.. 우리의 삶도 참 빠르게 흘러가고 섞이고 언제가는 잊혀져 가는 사람이 되겠지.. 그리고 산자는 그 사람의 추억을 떠올리며 쓴 소주한잔에 기억을 지울려고 할 것이다. 늘 그렇듯 그렇게 돌아가는 삶에 삼겹살은 여기 육즙관리소 처럼...아주 가끔 맛이 있다. 프랜차이즈라 그냥 서비스, 맛도 좋은 집이나 개성이 있다라고 이야기할수는 없는것 같다. 다만 서울 강남에서 이정도 가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