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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맛집

판교역 미도인 여름 날씨는 쨍쨍하다. 이젠 너무 더워 어디를 갈수가 없다. 가까운 판교역에서 점심 한끼 때워야 겠다. 지인이 새로 생긴 곳이라고 한다. 오..어디지? 미도인.. 맛미, 도도, 사람인.. 요런 한자를 쓰는 곳.. 그럼 맛은? ㅎㅎㅎ 스테이크 덥밥을 시켰다. ㅎㅎㅎ 맛은 스테이크 부드러웠고 달콤하다. 그리고 아래 소스에 버무린 밥은 간장소스로 적절하게 잘되어 있고 간간히 고추냉이가 맛을 질리지 않게 도와준다. 가격대도 1만원대.. 오픈해서 그런가 서비스는 아직 정교화 되지 않아서.. 스피커 소리도 갑자기 나고.. 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다. 더보기
분당 모아니카페 동해를 갈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음..양양을 한번더 고고씽 하고 싶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내도 몸이 불편하고 애들은 사춘기라 이제는 아빠와 놀지 않는다. 그래서 대안으로 조용한 까페에서 도서를 하기로 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면 좋고 더우기 숲세권이면 ㅎㅎㅎ 힐링도 되니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으로 인터넷 검색하다 찾은 곳이다. 집에서 10분 거리도 안되고.. 응..내가 왜 몰랐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근데 차로 이동하니 생각보다 골목길이 좁았다. 서판교 처럼 고급스러운 단독주택이 즐비하고 일부 까페도 보였는데.... 이런 곳이 있다니..라는 생각.. 드디어 도착한 까페.. 생각보다 컸다. 그리고 1주차장은 이미 주차가 어렵고 2주차장으로 가란다. 헐..얼마나 크길래.. 2주차장.. 더보기
성남시 분당구 제일콩집 날씨가 아주 추운 어느 겨울날 순두부가 먹고 싶은데 지인이 이곳을 추천했다. 제일콩집, 가칭 정자역 맛집이라고 한다. 아, 제일콩집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면 댓가성 광고도 하지 않는다. 그냥 취미삼아 돌아 다니는 식객 정도로만 알아주면 고맙겠다.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다. 정자역에서 걸어오기는 좀 그렇고 차로 이동해야 도착은 가능하지만 주변에 주차하는는 어렵다. 동네 골목이니까 알아서 잘 주차하기를... (물론, 가게 앞에 3대 정도 주차는 가능하다.) 메인 메뉴인 순두부찌개를 시켜 먹었다. 반찬은 5섯개 정도로 정갈하게 나온다. (아래 사진 참고) 양배추에 된장까지.. 숭늉까지 나오는데 식사 나오기전에 보리차 처럼 마셨다. 추우니까 따뜻한 음료가 몸속에 들어가는데 마음이 한껏 따뜻해진다. 역쉬.. 드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