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이다.
뒤에 하루만 더 하면 중복 휴가로 길게 쉴수 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그렇지는 못하고..
애들에게 뭐 먹고 싶은게 없냐라고 하니..
음..생각이 없는 것 같고..
예전에 스테이크 먹고 싶다고 한것 같기는 한데..
음..전화애서 물어보니 당일 예약이 차서
불가하고 ..네이버/카카오톡에서 사전 예약은
필수라고 한다..
그래서 선택지는 미금역 애슐리퀸즈다.
1.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154번길 20 6층
2001아웃렛 꼭대기 층이니 참고 하시길..
2. 메뉴
부페인데 스시가 맛있고 양이 많다고 한다.
고기도 있는데 판교에 갔을때랑 비교했을때 가격은 두배정도
저렴한데..중고학생들이 먹을만한 수준..
3. 인테리어
생각 보다 넓어서 놀랐는데..많은 분들이
더위를 피해 오신것 보니..여기서 2시간 정도
때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내부 인테리어는 청결하게 잘되어 있어서
사진과 같이 깔끔하게 배치했다.
식당에서 맛 외에 중요한 요소이긴 한데..
욕심이라면 패밀리 식당처럼 부드러운 소파 같은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4. 맛..
부페는 각자 좋아하는 메뉴를 골라서 먹는게 좋지만..
전체적인 음식을 골고루 먹어봤는데 평균 수준이다.
가성비 좋은 음식점이라고 할까..
예전에 마키놔차야 갔었는데 인당 6만원 정도 인데..이곳이
2.5만원 정도 되니..그래서인가 메뉴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특히 스테이크 류는 거의 없어서 대략 난감 했다.
열대 과일류과 피자하고 초밥 정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난다.
더위나 즐거운 명절날 가족 끼리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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