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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답사기

뮤지엄 산 3.1절이다. 3일간 연휴에 다들 어디로 갈까? 해외여행? 캠핑? 근처 카페 방문? 산이나 바다도 갈 수 있겠다.이제 곧 애들이 방학이라 근처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마땅히 갈때가 애매했다.서울 식물원 등.. 여러 곳을 서칭 하기도 하고 대형 카페 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게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대형카페는 자주 하는 우리 가족 이벤트가 이번에는 패스..뭔가 인문학적인 또는 예술가적인 것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 대략 한 시간 거리에 있는 Museum 산을 가보기로 했다.원주시에 가끔 일이 있어 고속도로만 왔다 갔다 하다 본 간판.. Oakvalley와 뮤지엄 산이다. ㅎㅎ 안도 타다오 건축가를 예전에 제주 섭지코지에서 보고 좋아했는데..뮤지엄 산이라는 것도 이 건축가가 만들었다고 해서.... 더보기
이남장 율암온천점 경기 화성시 팔탄면 온천로 434-14최근에 화성에 일이 많아 자주 업체를 방문하고 있다.이러다 화성에 가게를 오픈할 기세다 ㅎㅎㅎ화성은 사실 공장이 많아서 먹을 곳이 많지 않는데..이번에는 조금 특이한 곳에 위치하여 소개해 본다.화성이 예전에는 온천이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처음 듣지만)그중에 한곳이 율암온천점이 있고 그 식당에이남장이라고 유명한 설렁탕 집이 있다고 한다.근처 주차장도 있어서 온천은 쉽게 찾았는데..이남장은 어디 인지 몰라 조금 헤매이긴 했다.다행히 온천 내부에 이남장이라고 적혀 있어서..생각보다 넓어서 놀랬다.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오여서 온천을 즐기고 가시는가 보다.그래도 설렁탕 하나 시켜 놓고..대기..맛은 그냥 설렁탕 맛에 약간 물탄 느낌이랄까?어떤 분은 설렁탕 특유의 냄새기 .. 더보기
광주송정역 장터국밥 광주 광산구 광산로 1 장터국밥간만에 광주까지 출장 왔다.같이온 지인이 여기에 괜찮는 밥집이 있다고 우리를 이끈다.이름이 창수국밥..음?장터국밥이 아닌가 ? ㅎㅎㅎ광주송정역에서 내려가 직진하면 시장이 나오는데 바로 근처에 있으니 찾기는 쉽다.밖에서 보았을때는 흐름한 집이라..음..처음 오는 사람이 여기 왔다면..글쎄 누가 여기를 방문 하겠는가?간판도 흐름하고..이름도 명확하지 않고..그냥 장터 국밥주문을 했다..모듬순대 다들 주문하는데..나는 암뽕국밥이곳에 인기있는 메뉴라고 한다...별도 간도 하지 않고 맑은 국물이 특징이다.돼지고기의 비린내 같은게 날수도 있는데..이집은 간장베이스로 한 것인지..냄새도 없다..그래서 굳이 빨강 고추장 등을 넣어서 먹지 않아도 된다.친절하게 간이랑 순대는 그냥 Free .. 더보기
짬봉지존 아차산역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82아차산역 방향에서 회사 일로 방문 했다가거기 계시는 분이 주차하기 좋고 맛도 괜찮은 짜장면가게라고 해서 왔다. 사거리에 위치해서..주차하기에도 쉽고..가게에 들어가지 넓은 공간에 많은 분들이간단하게 식사하시는게 눈에 뛴다..공교롭게도 최근 짜장면집을 많이 가는 듯..ㅎㅎ내가 시킨 것은 짜장면..짜장면이야 뭐..늘 정답이지..오히려 양이 적어서조금 배고픈 느낌..다행히 같이 출장간 분들과 쉐어 용으로 찹쌀 탕수육을 시켰는데새콤 달콤..ㅎㅎ부먹 찍먹에 맞추어 사이드에 소스를 부어 주셔서..취향것 먹을 수 있었다..출장 때문에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느라..맛이 있는지사실 기억은 없고..간단히 한끼 채울수 있어서 ..그래도 아차산으로 산행하고 여기서 한끼 먹으면 좋지않을까 이런 생각은 .. 더보기
정자동 니하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발이봉로 6-1애들과 까페를 마치고, 아들이 희망하는데로근처에 있는 자장면집을 갔는데...테이블이 만석이다.조금 기다리면 되겠지하고 10분정도 기다렸는데..비워지지가않는다..그래서 대안으로 근처에 있는 칼국수 집을 가자고 했는데아드님이 완고 하시다..그래서 카카오 맵으로 근처 짜장면 집을 찾았다.평점은 내가 방문한 집도다는 조금 낮지만..그래도.. 좋을 것 같아 고고..가게 외관을 봤을때는 들어가도 되는 집인데 의심이 들었다.가게가 오픈 했는지..안에 사람이 있는지 보이지 않았다. 가족을 내려다 주고 갓길에 주차를 하고 갔다.(여기는 주차가 불편하기 때문에 미리 선점하고 가야 한다.)막상 들어가서 보내 몇 테이블 빼고는 손님이 있었다. ㅎㅎㅎ 우선 탕수육을 시켰다. 고기는 많지 않.. 더보기
까페 몽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불곡남로13번길 1 1층 카페몽스간만에 우리 가족이 산을 올랐다. ㅋㅋ사춘기들께서 갑자기 산에 가자고 하신다... 원래 왕래를 잘 안하시는 분들인데...갑자기.. 사춘기들의 패턴을 알기가 참 힘들다..같이 가지고 할때는 안가고... 각자의 방에 틀어 박혀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 잘 모르고.. 부모 입장에서는 공부보다는 건강하게 사춘기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크다.. 오늘 날씨는 영하 8도 정도 인데.. 지난주 아내랑 눈길에 산을 탔었는데..그게 기억나.. 오늘은 짧게 갔다 오는 길로 선택해서 올랐다. 이번 산길에는 눈이 다 사라졌고 건조한 땅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쉽게 산을 탈수 있었다. 하산 하던길..아들이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신다.. 하산 완료후 11시다... 더보기
강남역 트라가 1. 위치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5길 24 2층 201호 트라가 회사에서 회식이 잡혔는데 후보지는 일식, 중식 그리고 스페인식 이었다. 개인적으로 일식을 선호 했지만 다른 분들중에 한분이 스페인식을 먹어 보지 않았다고 해서 이곳을 선정했다. 음..남자 5명이 스페인식이라...2. 메뉴 무슨 음식을 시켰는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뻬에야도 있었고 문어도 있었고, 스테이크도 같이 나왔다. 서양 음식의 차이점을 잘 몰라서 이탈리아든 스페인든 비슷한 맛을 가지고 평가 하기는 웃긴 이야기다 ㅎㅎ 3. 인테리어 마드리드 등 주요 도시의 사진들이 즐비해 있고 약간 스페인 레스토랑에 가면 준비되어 있는 의자와 인테리어로 잘 꾸며져 있.. 더보기
진주시 서울설렁탕 경남 진주시 동진로 197서울설렁탕이다. 어릴적 몸보 약하고 비워도 좋지 않아고기 같은 것은 손대지 않았다. 어느날 누나와 함께 이곳을 방문 해서설렁탕을 먹은 기억이 나는 데..그때 먹었던 따뜻함과 고소함 그리고 김치에서 나오는 상쾌함..간단히 먹을수 있는 서민 음식...아직도 이곳에서는 토기 그릇으로 설렁탕을 제공하고 있다.추운 날에는 이곳이 생각 나고따뜻한 날에는 냉명이 생각나 이곳을 다시 찾는 곳이다. 아버지를 모시 다시 이곳을 찾았다.이제는 이도 없으셔서 틀리를 끼시고파키슨 병도 오셔서 숟가락이 흔들리신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도 맛있게 드신다.그래서 더 감사하다. 아직 건강하다는데..나이가 들수록 병들고 점점 아픈게 슬프다는아버지..이제는 이에 통증에 생겨서 다시 다음주에가야 한다고 하신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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