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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답사기

강남역 아방궁 강남역에 업무차 방문했다가 점심 시간에 겹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아방궁.. 중국집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로1길 18 블로그 리뷰도 많아서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곳.. 사실 여기는 4인 기준 룸이 완비되어 있어서 조용히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강남역에서 가까워 먹고 헤어지기도 쉬운 장소.. 그래서 강남이겠지..ㅎㅎ 여기 인기 메뉴는 차돌짬뽕이다. 소고기가 들어가 있고 해물과 잘 어울리는 짱뽕베이스.. 먹어보니 소고기 국물에 약간의 텁텁한 맛은 있으나 고소한 풍미에 특이함을 자아낸다. 강남역하면 그냥 비싸고 맛없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곳은 아주 가성비 좋은 상업적 음식이라고 해야겠다 10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금방 나오는 음식이라. ㅎㅎ 아쉬운 점은 면이 좀더 탱글했으면.. 더보기
(내돈내산) 진주 미성가든 진주시에 왔다. 지인 병문환으로 잠시 들렀는데.흠.. 식사도 할 겸..(사실 1년에 몇 번은 이곳에 온다. ㅎㅎ)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그래도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보자.. 네이버 블로그에 추천 맛집을 검색하니 이미 가본 곳은 패스.. 까페는 더욱 아니구요..ㅎㅎㅎ 미성가든..음..한식이라..보양식으로 좋을 것 같다. ㅎㅎ 경남 진주시 금산면 금산순환로 60 메뉴는 한우등심 27000원 1인 기준.. 그래서 점심 시간대라 3인분 정도 시켜서 먹었다. 반찬은 아래 그림과 같이 괜찮았다. 한우등심을 시켰는데..나는 당연 생고기라고 기대했는데 냉동이다 흠..이게 뭐지.. 뭐 고기 맛이야 한우 이니 부드럽다. 돌솥에 구워 주기 때문에 한번에 확 익혀서 가스 불을 끄고 식사하라고 친절하게 말씀 해주신다. 반찬도.. 더보기
하동까페 빈앤 브래드 하동 케이블을 타러 갔다. 예전에 가족들과 함께 간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친척들과 함께 고고.. 다행히 날씨가 추울 것을 우려했는데.. 이번에 날씨가 너무 좋아 다행이다. 역쉬 남쪽은 따뜻하다. 이곳은 남해 바다가 멀리 보이는게 운치가 있다. 케이블 비용은 약 14000원인데.. 최근 케이블카가 우후죽순 생겨서 어디를 가나 케이블카이다.. 나중에 지자체 손실본다도 한번 이슈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여기 주변에도 삼천포, 통영, 하동, 여수, 부산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역만의 독특한 무엇이 있어야 늘 사람들이 찾아 다닐것인데..그냥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저 멀리 바다를 보면 뻥.. 금오산이라고 하는데 금금자에 자라오를 쓴다고 한다. 그래서 정상에 올라가면 홤금자라가 있다. 나는 .. 더보기
광교 정희 광역중앙역 근처 애브뉴프랑에 위치한 곳이다. 경기도청에 일이 었어서 회의를 마쳤는데 시간은 11시.. 점심 식사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시간인데...음.. 어디서 식사라도 하고 갈까? 고민하다 지인이 추천한 곳이다 정희 ... 광교중앙역에서 애뷰뉴프랑 가는 곳에 센터에 자리잡고 있다. 한자로 되어 있으니..잘보고 가시길..ㅎㅎ 퓨전 맛집이라고 되어 있는데.. 늘 새로운 메뉴에 목막라 있어는데..고고..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 아주 큰 공장 같은 공간에 약간의 한옥미를 가미한 인테리어다. 천장은 필로티가 없이 초가집 써가래 모양을 한듯 아주 넓어 보여서 시원하다. 근데 나무 인테리어야 창은 누가봐도 한옥의 창문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컨셉.. 이게 말로하면 서양 곳간에 들오왔는데 내부 인테러이는 한옥마을 .. 더보기
진주 더웨이닝 커피 간만에 진주시에 지인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진주시에 오는 것은 1년에 한번 정도.. 그렇게 자주 가지는 못하는 편인데.. 몇년 전만 해도 진주시 구 도심은 꽤 발달하여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던 곳인데 이제는 상가 공실이 많이 보인다. 아무래도 혁신도시로 사람들이 이전하면서 공동화가 일어 나는 이유가 클 것이다. 혁신도시에는 아시는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신데 이번에 만날 친구들은 평거동에 살아서 만날 장소가 애매해서 중간 지점인 구 도심을 정했다. 다행히 까페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저녁 늦게 가서 다행이지만 일과시간에는 그냥 대중 교통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1. 위치 : 진주시 상대동 297-8번지 진주 경찰서 앞으로 주차를 해도 되는지 궁금했으나 친절한 까페주인께서 괜찮다고 하니 그냥 주.. 더보기
분당 팥집 동지가 지났는데.. 이렇게 추운날 따뜻한 영양가 음식이 없는 차에.. 옛날에 방문 했던 식당 기억이 났다. 분당 팥집.. 팥은 여자분들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특히 빈혈이 있는 여성분들께는 아주 만족.. 예전에 미국에서 생활할때 다른 분들은 한국 음식에서 백반이라 삼겹살 등등이 생각 난다고 하는데 나는 왠일인지 팥죽을 그렇게 먹고 싶었다. 죽은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데 왜 그랬을까? 아마 겨울철이면 어머니가 팥에다가 새알을 곱게 넣어 맛있게 만들어 주신 기억나서가아닐까.. 누구가 어머니하면 생각 나는 음식이 있지 않을까? 1. 장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171번길 9 골든벨리 104호 미금역에서 골목길로 조금만 가면 찾기 쉽다. 점심시간에도 인기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다. 2. 메뉴 크게는 .. 더보기
경주 향미사까페 이곳은 경주에 갔다가 카카오맵 리뷰 보고 발견한 곳이다. 황리단길.. 경리단길이야 의미가 있지만 굳이 황리길로 하면 될 것을.. ㅎㅎ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34 점심을 먹고 커피숖에서 잠시 이야기 하기 위해 그래도 리뷰수와 평점이 높은 곳으로.. ..이곳을 가기 위해 식당에서 10여분 정도 걸었다. 다행히 추운 겨울임에도 여기는 날씨가 따뜻하고 온화했다. 겨울 날씨가 무색하게 늦 가을 정도의 날씨라고 할까? 하긴 북쪽지방에 살다가 남쪽으로 왔으니 세상은 넓다 밖에서는 오래된 집으로 보이는데 이름도 향미사.. (다채로운 향미의 커피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라고 메뉴판에 적혀 있다. 기기나 핸드 드립을 하시는 것을 보니 고수의 손길이 느껴진다. 같이간 지인은 아메리카노 균형 블랜드, 나는 아메리카노.. 더보기
경주 보성할매비빔밥 경주 보성할매비빔밥이다. 경주 여행에서 대부분 관광지 코스로 돌아 다녔는데, 이번에는 남산 등반을 했다. 주변 풍경도 다채 롭고 예전의 불상 같은 유적이 많아 남아서 올라가면서도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고 그렇게 높지 않아서 좋았고 하늘을 맑아서 춥지 않아서 좋았다. 삼릉숲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등반하고 내려 왔는데 주변에 맛집을 검색했는데, 이상하게 이곳 주변은 한정식인데 가격이 비싸다. 그러다 찾은 곳이 보성할매비빔밥이다. 그럼 가야지..ㅎㅎ 위치 : 경주시 포석로 600 메뉴는 할매비빔밥을 시켰다. 된장국이며 김치, 가자미 등 여러가지 반찬들이 나왔다. 그래도 등산을 했는데 도토리묵무침까지 시켰서 먹었다. 전반적으로 반찬을 정갈했고 서비스하시는 분들도 친절했다. 도토리묵무침은 상큼해서 겨울 음식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