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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등촌 샤브샤브 하대점 진주에 일이 있어 방문 했다가 지인들과 맛집 가자고 했드니 등촌 샤브샤브 하대점이다. 위치 : 경남 진주시 도동로239번길 12-6 네비게이션 찾았는데 칠암동점도 있는데 ㅎㅎㅎ 하대점이라고 한다. 근데 여기가 뭐가 맛있길래 그러지.. 6인이 같이 갔었는데.. 그러고 보니까 최근에 자주 진주에 가는 것 같다. ㅎㅎ 입구에 들어가는데 신발장이 있어서 벗고 들어 갈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그냥 들어 오시라고 한다. 헷갈리지 마시길.. 메뉴는 샤브샤브 5인분 정도 시키고 필요하면 추가 하기로 했다. 육수는 특이하게 콩나물 육수를 먼저 내 주신다. ㅎㅎ 샤브샤브는 얇은 쇠고기를 뜨거운 육수에 잠깐 담궈 먹는 누구나 아는 음식.. 맛은 맛있다라는 표현 보다는 먹을만 하다라고 해야 겠다. 개인적으로 샤브샤브를 그렇게 .. 더보기
스타필드수원 삐삣버거 스파필드 수원이 초기 개장에느 성공한 것 같다. 기사를 보니까 너무 만원 인파가 오는 관계로 시청에서 주의 경보까지 보냈다고 하니.. 명절날은 볼수 없고 할머니 생신 정도에만 보다가 간만에 시간이 되어 조카를 보기로 했다. ㅎㅎ 조카 사는 곳이 천안이라.. 1호선으로 올라오면 되겠구나 단순한 생각에 1호선 화서역에 가면 스타필드 수원에서 만나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 ㅎㅎ 오전 11시 정도에 만나기로 했는데 점심 장소를 구해야 한다. 네이버에 스타필드수원 맛집을 찾으니까.. 삐삣 버거가 제일 먼저 나온다.. 가격도 보니까 그렇게 나쁘지는 않고.. 7층인가 그쪽에 있는는 푸드 코트 안쪽에 들어가면 쉽게 찾을수 있다. PIPT 영문명.. 조카들은 화서역에서 만나서 아침 식사 전이라고 해서 같이 음식점에 가기로 .. 더보기
양양 영광정 메밀국수 양양에 다시 놀러 갔다. 겨울 바다도 보고 싶고 겨우네 공부만 시킨 학생들 콧바람 시켜 드릴겸 아무 계획 없이 그냥 출발.. 여행 목표는 리조트에서 삼겹살에 막걸리 먹는 것.. 중딩들은 게임에 free time..ㅎㅎ 양양에 도착해서 차가운 해조대 해변가를 걸었다. 바다 바람은 여전히 차가웠다. 겨울인지 사람은 없었지만 저 멀리 보이는 설악산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 냈다. 어찌 보면 여기가 알프스 인가? 아이들이 너무 좋하해서 다행이다. 학원 - 집 - 학원의 삶에서 자연을 가장 자연스럽게 맞이 할수 있는 양양이다. 차가운 바닷 바람에 오래 걷 지 못했지만 그래도 바다의 넓은 품은 우리 가족을 즐겁게 맞이 했다. 리조트에서 저녁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아점을 먹기 위해 분주히 찾아보다. 딸이 영광정 .. 더보기
양양 옛뜰 1.장소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명로 289 숙소 근처에 한식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네이버 리뷰도 좋고 인기가 많아서 그런가 대기집도 따로 마련해두고 있다. 솔비치리조트에서 가까운곳에 있어서 먹기에도 좋고.. 보니까 골프하시는 분들이 자주 오시는 것 같다.. 그러면 맛집이다. 2.내부 테이블에 5~6개 정도 있고 식당이 크게 차지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생각보다 적은 규모이다 보니.. 하긴 관광객이 많은 여름철에는 장사가 잘되겠지만 겨울은 골프객도 손님도 많지 않을 것 같으니.. 앞튼..좁았다. ㅎㅎㅎ 햇살은 따뜻하게 들어와 나중에 손님이 많을 때는 에어컨을 켜시는 것을 봤다. 3.메뉴 자연산 섭국, 비빔밥, 두부구이 정도 있는데 양이 많은 관계로 4인 가족가면 3인분 정도 시켜도 충분할 것 같다. 사.. 더보기
양양 까페 로고 양양 서퍼 비치 뒤에 위치한 cafe logo다. 북까페인데 대형 까페라서 자리는 많이 있다. 오후에 사람들이 조금씩 오시면서 책을 보는 사람.. 아이패드 보시는 분.. 음악은 비슷한 류의 음악은 계속 흘러 나오고.. 저멀리 바다는 살짝 보이고 까페 앞에는 해송이 있다. 산책길도 보인다. 여기가 지리산인가 아니면 바다인가 햇갈린다. 앞에 보이는 해송 배경이다. 네이버 검색해서 리뷰 많은 곳을 찾아보고 여기 왔는데..분위기는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책도 마음대로 볼수 있고.. ㅎㅎㅎ 근데 아들이랑 게임만 하고 있으니.. 사춘기 자녀들은 집-학원-인강 이른 삶에서 잠시 벗어나 바다 보여 주니.. 막 나온 강아지들이 첫눈 보면 좋아하듯이.. 아주 좋아 한다.. 진작 같이 올걸..ㅎㅎㅎ 긴 주말 이후 짧은 .. 더보기
부산 남포동 이재모피자 부산에 가면..ㅎㅎㅎ 남포동에 떡뽁이를 먹어야 맛이지..ㅎㅎ 근데 친구가 여기 보다 피자가 유명한데가 있어서 거기 가자고 한다.. 부산..어묵, 회, 떡볶이, 그리고 피자? 남포동의 시장을 한참을 걸어서.. 재미있는 것은 자갈치 시장도 근처에 있고, 깡통시장도 있고 국제시장도 있다. 그래서 여기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날씨가 추워서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을 생각했는데 규모가 너무 커서.. 애들 데리고 다니기에는 너무 춥다.. 30분을 걸어서 도착한 이재모 피자다.. 근데.. 대기줄이 너무 길다.. 본점하고 건너편 take out 점이 있는데, 친구 가족과 우리 가족이 같이 있어서 take out은 힘들어 보여서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대기줄이 길어서 날씨도 춥고 해서.. 그냥 패스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더보기
판교역 백야드 판교역 1번 근처 지하 1층에 있는 곳이다. 이름은 백야드.. 골프하시는 분들이 레슨 받으로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여기서 잠깐 커피를 마실수 있는 까페인것 같다. 일이 있어서 아내랑 잠깐 만날일이 있었는데 추운날씨 고마워 커피 한잔 쏠게 하면서 찾은 곳이다. 둘이 갔는데 다행히 한잔 시켜도 친절하게 서비스 해주셔서 감사했다. ㅎㅎㅎ 나름 4,500원 치고는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탄맛은 전혀 없고 고소한 향미가 나는 신선한 맛으로 기억한다. 전문카페라기보다 골퍼들이 잠시 쉬어가기 위해 마련한 그늘집 분위기의 카페라고 설명하면 좋을 것 같다. 골프 레슨도 받고 커피도 받고..ㅎㅎㅎ 약간 캠핑 분위기도 나고 ㅎㅎㅎ 잠시 아내랑 담소 나누는 게 아쉽기는 했지만 이내 미팅이 있어서 장소를 떠나야만 했다. 판교역.. 더보기
여행 커피에 빠지다 류동근 경주 여행을 가기전에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내 블로그에 까페 소개가 많은데 이 책을 통해 여러 장소를 소개 받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더 없이 소중한것 같다. 하지만 까페라는 속성이 연속성이 있어서 과연 현재 유지가 잘 될까라는 부분은.. 잘 모르겠다. 경주 여행에서 추천한 까페를 찾아 볼려고 봤는데 댓글에 나와있는 까페는 이미 예전의 명성을 유지 못하고 있었다. 경주 같은 경우는 수만과 클라라라는 까페이다. 책에서는 경상대 3대 커피숖이라고 한다. 대구의 커피 명가, 울산의 빈스톡, 경주의 슈만과 클라라라고 한다. 슈만은 브람스의 제자이고 브람스의 아내가 클라라이다. 이 스토리를 알면 이 까페의 상징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 해보게 된다. 벌써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이 삼각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