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고리로56 까페

코로나가 점점 확산 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 대신에 근처 까페나 맛집을 가서 지내리고 했다.

그중 너무 멀리 가기는 귀찮고 근처에 그래도 재미있는 까페를
가고 싶다면 한번 정도 가볼만한 까페를 추천해본다.

까페 명은 '고기로56"이다.
지번을 그대로 인용해서 네비게이션으로 고리로 56을 하면
길 안내를 해준다.

블로그에서 찾아보니 단편적으로 사진이 있고 그림도 멋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비가 오는 해질녂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2층을 먼저 올라가니 사무실과 빵 공장이 같이 있어서
1층만 둘러 보길 바란다.

앞의 전경이다.
빵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었다.
근데 인테리어가 생각보다 조화롭지는 않다.

빵 몇개 시키고 커피 몇 잔 시켰는데
그렇게 싸지는  않다.

커피 맛은 사실 전문가가 아니어서 스타벅스 맛과 비교해보면 So SO 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물맛이 아닐까 생각 되지만 그래서 시원하게 마셨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애들 데리고 와서
곰돌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이쏙
뒤쪽에서는 화장실이 있어서 래이아웃이 재미가 있었다.

분당, 죽전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재미삼아 고기리 막국수 먹고 커피 한잔 생각날때
들려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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