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2박 3일 3 일본 출장 3일 째이다.99년인가 일본 친구들 볼려고 동경에 갔다가 기억도 없지만 지하철 타고 요코하마로 왔었다.미국이 개항을 한 첫 배도 보이고 예전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그때는 젊었었고 그냥 조용하고 잘 만들어진..더군다나 일본이 한때 세계경제를 호령하던 시절 아니던가..그래서 인가 마냥 부러운 모습으로 쳐다 보았던기억이 난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친구도 추억도 흔적없이 사라진 기분이다. 그 많았던 친구들은 어디에 있던가?어떻게 변해 있을까?아침에 일찍 일어나 조깅을 했다.예전에 친구들과 걸었던 그 길을 추억하면 걸어 보았다.타보지는 않았지만 요코하마의 오래된Amusement Park는 아직도 있다.다만 낯설다..요코하마에 있는 이 작은 섬을 걸어 보기로 한다.아래 빨간색을 기점으로 한바퀴 돌면.. 더보기 일본 2박 3일-2 2일째 출장이다.오늘은 니카타에서 일을 보고 동경으로 다시 가야한다.이상하게 자리 바뀌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가족은 그립고..물론 가족은 날 부러워 하겠지만..출장은 늘 귀찮고 불편하다. 미션이 있으니까..새벽 5시에 일어나 주변을 뛰었다.어제 공원도 다시 가고..또 그 지역도 활보할 겸..날씨는 흐리다. ..저멀리 요트보 보이고..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는 한적한 곳이다.관광 맵이 있어서 대충 찍어 본 거이다.인상적인 것은 없지만 니가타는 조용한 도시인것 같다.아침에 뛰어 보았지만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아침 식사도 패스다.오전과 오후 일정은 빠듯해서 정신이 없을 정도 였다.일본 업체 두군데 만나니 하루 일정이 후닥이다.숙소는 요코하마쪽인데..동경역에서 요코하마역으로 저녁 6시 쯤에 이동하는데여기도 지옥.. 더보기 일본 2박 3일 -1 여행은 늘 불현듯 찾아와 갑자기 잊혀지기 쉽상이다.사진만 두루루 있다가 언제가 한번 훑어 보다가내가 이곳에 간적이 있지....이런 생각들의 잔재들이라 할까..그날 분위기에 따라 그 모든 것은 사라지는 것이다.일본 일본 출장도 그랬다.일요일 출장하는 것도 그렇고 선거날 이동하는 것도웃기 이야기고..이동은 많은데 실제로 고객과의 소통은 많지 않은..그런 것들의 종합이었다. 그럼에도 나름 일본 전문가들의 추천한 맛집을 몇곳 돌아 보았는데 그것에 대한 술회를 하고자 한다. 김포- 하네도 공항을 이동하고,하네다에서 동경으로 이동해서 신칸센으로 다시 니가타에 가는 일정이다.뭔 이런 일정을...뱅기로 바로 가는 일정을 만들어 주지 않고..하네다에서 도쿄역을 가는 지상철에서 보이는풍경이다. 요코하마인가? 암튼 바닷가다.. 더보기 [경기광주] 씨드 그린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화담숲에 왔다.9시에 예약을 한 상태로 어디 가기도 그렇고,또한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아서..간단하게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누나는 다이어트 한답시고 먹지 않는 다고 고집하고매형은 아침을 잘 먹는 다나..흠..난 배고 픈데..어쩔까..?옆에 보니 Seed Green 이라는 cafe가 있다.예전에 올때는 못 보았는데..두번째로 오니 ㅎㅎㅎ오전 9시에 오픈 한다고 하니..문앞에서 대기 하니 다른 가족도 줄을 선다..ㅎㅎㅎ들어 가서 보니 맛나는 빵들이 많이 보인다.다 시켜서 먹을 수 는 없고맛이게 보이는 빵과 내가 좋아하는크로아상에 햄 들어가 있는 것도 시켰다.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아메리카노 뜨거운 것 하나 시켜서..다른 분들은 차가운 라떼같은 것을 시켰는데계절 상품이라... 더보기 [경기광주] 번지 없는 주막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지방에서 누나와 매형이 상경하셨다. 서울에 교육이 있어셨는데 여차 여차 오신 것인데그냥 화담숲 가자고 했다. 그래서 누나는 예약을 했고..아침 9시 일정이다..여기 화담숲은 "번지없는 주막'에서 파전과 동동주를 먹고 산을 올라가면 딱 좋다..산행하면서 운동도 하고 배부름도 줄이고..일석 이조 아닌가? ㅎㅎㅎ햇빛이 나지는 않았지만..그래도 산행하기 좋은 날이지만동동주에 막걸리 먹는 재미가 있는 날이다..해물파전이 24,000원이다..가격은..음...그래도 호수가 보이고 야외 테라스에서도먹을수 있는 장점도 있고..언제 부터 인가 이런 신선 놀음을 할 것인가 ㅎㅎㅎ오전 8 3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이 많다.이곳은 10 30분 부터 오픈 이기에 아쉽게도산행을 하고 와서 .. 더보기 [강남] 인생제육 강남점 서울 강남구 역삼로5길 9 1층회사 막내가 나가서 먹고 싶다고 한다..어디를 갈까? ㅎㅎㅎ제육을 먹어러 가자고 한다.한때 판교에서 제육 무한 리필 먹으러 간적도 있는데..글쎄..메뉴는 인생제육볶음인생김치제육회사와 조금 거리에 있어서 걸어가는 불편함도 있기는한데 그래도 회사 동료와 같이 먹는 것도..재미..역쉬..사람이 많았는데..그래도 테이블 한 곳이 남아 있어서 4명이 앉기에는 굿..마라탕 제윢보끔은 같은 것도 있기는 한데..나는 The Original을 인생제육복음을 시켰따.위 사진은 2인 분인데 두명이 같이 주면 혼합을 주기 때문에따로 주라는 신청을 해야 한다. 어쨌든 맛은..내가 자주 한던 제윢볶음 보다 단 맛이 약간 더 가미 되었지만 먹을만하다. 조금 양이 적어서 아쉬운 부분이 기억 난다.미소 .. 더보기 [강남] 전주 피순대 서울 강남구 도곡로3길 10 1층더운 여름이다.막국수를 먹는 제격인 시점...그래서 직장 동료와 막국수 먹어러 갔다.뱅뱅사거리 근처에 있는 곳인데..아마 블로그에 소개한 적인 있는 것으로 기억한다.대기열을 뚫고 테이블에 앉았는데..이상하다..서울 페이가 되어야 먹을수 있는데..헐..이곳은 안된다고 한다...잠깐 고민했다. 그냥 먹을까 기다린 시간도 있는데..근데 모두 일어 나자고 했다. 그래서 나왔다.아쉬움을 뒤로 하고,근처에 서울 페이 되는 곳을 찾아 보니..전주 피순대..가끔 지나가다 본곳인데..음..외부/내부 깔끔한 간판에.. 메뉴는 많지도 않다.고기만, 순대만 고기와 순대를 섞어서 순대국..가격은 1만원 이다. 각자 먹고 싶은것을 시키고 내가 제안해서 막국수를 먹어러 갔는데아쉽게도 그러지 못해서... 더보기 [대구] 삼일통닭 대구 중구 종로 46 삼일통닭숙소를 동성로쪽에 잡고 술한잔 생각이 난다.동성로를 어슬렁 거리다..삼일통닭이란다..무슨 뜻일까? 오잉..여기 전기구이를 한다고 한다.그럼 마셔야지..ㅋㅋㅋ나중에 알고 보니까..전기구이 + 떡볶기 세트가 유명한데..우리는 그것을 몰라 따로 따로 시켰다.돌솥구이 처럼 생긴 것에 쌀을 올리고닭 전기 구이를 올려서 먹는데..치킨처럼 바삭한 맛은 없지만..그래도 맛나다..ㅋㅋㅋ그리고 쌀이 어느새 누룽지 처럼 되어 쫄깃한 맛을 더해 고소한 맛이 배가 된다. 회사 동료와 같이 와서이런 이야기하는데 역쉬나 회사 뒤담화가대부분이다.직장생활의 레퍼토리는 왜 이렇게 비슷할까? ㅎㅎㅎ다음 부터는 회사 이야기 말고 다른 건전한 이야기로 해야 겠다.맥주를 더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든다.기름진 음식과 .. 더보기 이전 1 2 3 4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