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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변화가 심한 계절이다.
그래서 집에서 가습기를 다시 꺼내 놓았다.
각 방에 가습기를 켜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중 아들 방에 있는 가습기가 말썽이다.
안그래도 비염이 심한데,
빨리 가습기를 해줘야 불만이 없을 듯하다.
그래서 당근을 찾았는데,
마침 내가 원하는 사양에 맞는 것이 있다.
어..근데 야팁역이다. 헐..
직장과는 가까운데 약속은 저녁 시간대이다.
어쩌지?
그래서 아내라는 지원군을 모셔가기로 했다.
그러고 저녁까지 해결..ㅎㅎㅎ
가습기를 당근을 통해 사고
저녁 고민하다 명태탕 유명한 곳으로 갔는데
세트메뉴만 판다가 해서 그냥 나왔다.
둘이 먹기에는 양도 많고 비싼 메뉴..다음에 가족과 함께..
근처를 해매다 들린 곳..
서울 감자탕 해장국..와 보이에도 큰 해장국 식당이다.
사람들도 꽉차 있는 것 보니..
주변을 둘러 보니까 소주와 함께..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이 이곳에 많이 오시는 것 같다.
시킨 메뉴는 뚝배기 감자탕이다.
오랫만에 시켜 보는 메뉴다.
집 근처에는 이런 곳이 많지 않아서
즐겨 찾지 않는 메뉴인데..
맛는 그닥 맛있다는 생각보다는 먹을만 한데 정도..
가성비를 앞세우고 파는 집이라는 생각..
그렇다면 밑반찬..
배추김치는 정말 먹을 맛이 아니었다.
원래 이런 분류의 집은 밑반찬이 기본이데..
뭔가 아쉽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내랑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즐겁게 먹었다라는
생각을 들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서울감자탕해장국 #뼈다귀감타장 #야탑역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서울24시감자탕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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