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피자

용인시 구성점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점에 다녀왔다.
금요일 오후였는데 훨..사람이 생각보다는 많았다.

고물가 시대에 아무래도 저렴하게 물품을 공급하는
홀세일 판매점이 인기가 점점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단점이라하면 저렴하긴한데 제품을 낱개로 팔지 않고
묶어 판매하는 것이 많다 보니, 실제로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트레이더스보다 이마트를 선호한다.
예산을 정할수 있고 내가 일주일 동안 먹을수 있는 양만
구입하기 때문에 내 지갑에서 나가는 돈은 훨씬 저렴할 것이다.
  

근데 여기를 온 이유는 ? ㅎㅎㅎ
고기를 먹을때는 여기가 다른 데 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가끔 손님이 오거나 애들이 고기 원없이 먹고 싶다고 할때
여기 들러서 사고 간다.

오늘이 그날..ㅎㅎㅎ

근데 한가지 더 추천하자면,
피자이다.

12,500월 정도 하는데 양도 많고
한판 정도 사가면 4인 가족이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피자 쪽 테이블은 늘 인산인해..

그래서 Take out 해서 집에서 먹는데
일반 피자점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좋은 것 같다.

오늘은 애들이 집에 없는 관계로,
아내랑 단 둘이 먹었는데 맛있다.

치즈의 양도 많고 둘이 먹었는데 1 piece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가져와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 ㅎㅎㅎ

나중에 애들과 함께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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