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 간다.
개인 공부방이 있지만 방이 좁아서 책상을 넣지 못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 고민이다.
(물론 이사를 가면 좋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어려워 보이고 ㅎㅎㅎ)
옷장/침대가 있어서 책상 폭은 800mm이내로 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어떤 사양이 있는지 확인 했는데 사실,
800mm이상 넓은 책상이 훤씬 종류도 많고 마음에 드는게 많다.
그러나 그 책상들은 지금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확인해보니 독서실 책상에 대안이 있어 보인다.
인터넷을 확인해보자..
첫번째 네이버..
광고 빼고 1위는 e 스마트라는 책상인데 크기가 1,200mm이상으로 패스..
2위는 데스크라는 책상인데 800mm에 디자인은 깔금해 보인다.
다만 철재 다리가 조금 선택을 하는데 꺼려해 보이고..
리바트 책상은 옵션으로 3단까지 가능해서..눈에 좋아 보인다.
그럼 우선 댓글을 확인해보자.
1. 리바트 독서실 책상
평점은 5.0만점에 4.8이다. 사실 기준이 뭔지 명확하지 않지만
정사이즈가 가장 높은 점수를 하고 견고해요가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그러나 불만 사항을 한번 살펴 보자..
전체적으로 보니까 사이즈나 품질은 마음에 드는데 배송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현재 내가 가구를 당장 필요한게 아니라서 내가 선정할때는 이 부분은 큰 고려 대상이 아니다.
2. 데스커 독서실 책상
리바트와 동일 점수이다.
근데 리바트는 어느 부분이 더 좋은지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데스크는 그런게 없다.
가격은 25만원 정도 되는 것 같고 특이점은 책상 다리가 철제라는 것이다.
평점은 대부분 좋은 점수로 평가 하고 있다.
근데 5.0대로 높은 편인데 부정적인 의견은 없고 대부분 만족해요라고 짦은 편이다.
데스크는 책상 위에 콘서트를 끼우게 책상웨에 단을 하나 달아 두었다.
공부하는데 집중력을 방해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또 철제라 나중에 어느정도 쓰고 나면 소리가 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가격대는 리바트가 조금더 저렴하다.
근데 여기서 조명을 포함시키면 10만원 정도 더 줘야 하기 때문에 30만원 초반대로
예상 되고 데스크는 조명까지 포함하면 25만원 정도로 오히려 리바트가 더 비싸 보인다.
그럼 최종 결정은 무엇으로 해야 할까?
1.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
리바트나 데스크 둘다 화이트이기 때문에 둘다 우리집 하고 잘 어울릴것 같다.
화이트 색상이면 아들 옷장하고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큰 이견은 없다.
2. 품질 / 감성
리바트는 전체가 가구로 되어 있는 구조이고 데스크는 MDF와 철제가 만나는 구조이다.
둘 다 오래 갈 것으로 예상 되지만 심플한 측면을 고려하면 데스크가 좋을것 같지만
철제라는 제질이 따뜻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에
아내랑 상의 결과
나무 재질인 리바트가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3. 가격대
가격은 데스크의 완승이다.
25만원대 가격에 조명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댓글을 보니 배송이 빠르다는데 나름 메리트가 있다.
반면 리바트는 2명까지 포함하니 32만원 대여서 그것도 삼성조명 LED를..
그러니 가성비를 따지다면 데스커가 훨씬 좋은 점수를 줄수 있을 것 같다.
4. 관리
관리는 아무래도 리바트는 MDF로 되어 있어서 문제는 없어 보이고,
데스커는 절제 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변질되고,
물에 약하기 때문에 이부분에 후한 점수를 줄수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남자아이 같은 경우는 발로 차거나 험하게 많이 다루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 하면 리바트가 원픽이다.
결론적으로 집안에서의 인테리어, 향후 활용성 및 관리 부분을 고려 했을때
리바트가 가장 좋을 것 같아 구매했다.
네이버도 있지만 쿠팡으로해도 동일한 가격대여서 쿠팡으로 선택하여 구매를 했다.
구정에 구매를 했는데 2월 9일 도착예정이라고 하니 빠른 배송을 원하신다면 데스크 독서용 책상을 추천해 드린다.
나중에 받아보고 실제 후기도 공유할 예정이다.
[사용 후기]
리바트의 가장 문제점인 배송 문제가 발생했다.
1월 29일 오더를 했는데 2월 9일 배송 되었고
배송기사님의 문자 "오후 4시에 방문 예정이오니 참고하세요"
그래서 4시부터 기다렸는데 사실 배송 기사님이 전화도 받지 않으신다.
6시 정도에 전화를 하니 7시 30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흠..
7시 30분에 드디어 도착 했다.
드디어 개봉을 했다.
근데 겉면에 기스가 있었고, 배송 기사님은 기름 걸레로 딱아 보니 지워지지가 않는다. 헐..
하자 클레임을 하고 재 주문을 하라고 하신다.
이를 어째?
열흘하고도 3시간 이상을 기다린것도 짜증 나는데..
다음날 고객 센터에 전화를 해서
제품에 하자가 있어고 이에 반품 신청을 했다.
오전에는 집에 사람이 있지만 오후에는 사람이 없는 관계로
오전에 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냈드니,
상담사 하는 말이 배송 일정은 조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확인 하고 연락 드리겠다 라고 하신다.
그래서 굳이 상담할 필요는 없고 문자를 보내달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한다.
한시간 뒤에 다시 받은 문자는
"고객님이 요청한 배송 시간에 맞출수가 없고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오더를 취소를 해도 된다"
라고 문자를 받았다.
헐..내가 원하는 것은 배송 시간을 조정을 해달라는 것이었는데
돌아온 메세지는 오더 취소이다.
어떻게 해야할지? 내가 원하는 제품을 사용하지도 말고 취소를 해야할지
아니면 배송 일정까지 기다려 보았다가 해야 할지 고민이다.
고객센터의 태도를 보면 당장 취소하고 싶은데,
그래도 그 제품을 손품하면서 고른 제품이기는 한데..
역시 문제가 있을 경우 서비스 처리는 한샘이 한수 위인것 같다.
내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굳이 이 돈으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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