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답사기

판교 파브리끄 까페 (Fabrique cafe)

728x90

판교역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삼환하이펙스 빌딩에 위치한 까페이다.

이곳은 판교 기업들이 몰려 있다보니 점심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커피을 많이 즐긴다.

그래서 커피숖이 아지 많기 때문에 전쟁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고객의 초이스를 받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커피숖이 있는데 

가성비도 좋고 커피맛도 좋은 곳 한곳을 추천해본다. 

한글 간판이 없어서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지만 파브리끄 까페다. 

프랑스어로 공장이라는 뜻이란다. 커피 공장 ㅎㅎㅎ

커피도 두 가지중 하나를 고를수 있다. 단 당연히 고소한 맛

 

여기는 커피 블루리본이 7개 정도가 있다고 하는데 그 만큼 커피 맛집을 보장한다고 한다. 

"블루리본 1개는 블리리본 서베이의 회원 및 프리미엄 회원들이 투표한 점수를 합산한 평균 점수의 상위 10~40%의 음식점에게 주어진다. 2개는 평균 점수의 상위 10%의 음식점에게 주어지며, 블루리본 3개는 블루리본 2개를 받은 음식점을 각계각층 연령대별 전문가가 평가하여 결정한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처음 발행된 국내 레스토랑가이드북이다. 주식회사 ‘BR미디어’에서 발행하는 블루리본 서베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면서 국내에선 가장 신뢰받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꼽힌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객관적 데이터를 토대로 수행하기 위해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는 ‘서베이 방식’으로 레스토랑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출처: 블루리본서베이

이 까페는 블루리본이 아주 많아 보였다.

당연히 이집은 커피 맛은 믿고 간다고 볼수 있다. 

커피 맛은 고소하고 깊이가 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관계로 따뜻하게 마셨는데 정말 좋은 커피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제는 스타벅스 커피가 오히려 맛이 없다라고 느껴진다. 

이제는 상향 평준화가 되어 커피 맛의 변별력은 점점 없어 지고커피 맛의 개성이 중요한 시대가 아닐까 생각 된다.

 

커피를 내렸을때 크레마가 가득했고 그 크레마의 맛은 역시 고소했고,

그 뒤에 따라오는 쓴맛은 우리의 인생을 말하는 것 같다.

 

우리는 늘 혼자이고 쓸쓸하고 함께여서 따뜻해지듯..

우리는 이 커피처럼 지지고 볶아지는 것은 닮은 것 같다.

 

 

 

728x90

'국내 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교 라무라  (2) 2023.10.23
양재역 육즙관리소  (0) 2023.10.16
[성남 구미동] 영심이 김밥  (2) 2023.10.12
[동탄] 브라운 스케이프 까페  (0) 2023.10.10
양재시민의숲 엘리스토리  (0) 202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