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퇴계로 456 1,2층
새벽에 일이 있어서 일찍 나왔다.
7:30분에 도착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신당동 주변 검색을 했는데..
메가 커피점 외에는 오픈 한데가 없다..
아..추운데..하필..1시간 이상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
메가 커피점에 열심 갔드니, 에공 take out 전문점이다.
그럼 새벽에 오픈하는 서울중앙시장으로 갔다.
여기도 아직 오픈하지 않고 그 흔한 무인까페도 없다.
생각보다 사람도 별로 없다..
이상하게 난 이곳에 중국인 시장이라는 느낌이 받았다.
이제 시간은 7시 50분..
넘 춥다..특히 오늘은..
사거리를 헤매다 건너편에
오픈을 준비하는 커피숖이 있다.
어..
![](https://blog.kakaocdn.net/dn/cs93tj/btsBkkhaZMv/ykZPqPkbHX1ZVBVriPF8p1/img.jpg)
여사장님이 직원인 모르겠으나, 내가 첫 손님이다.
조심스럽게,"들어가도 되나요?"라고 물었는데
아직 오픈중이지만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
주변을 해매바 30분을 떨었으니 그럴마도 하지.
아직 POS가 연결되지 않아서 주문도 안된다.
10분 이상 기다리니 손님들이 많이 오신다.
1층에서 잠깐 기다렸는데..손님들은 대부분 2층으로 가신다.
잉.? 2층도 있다는 건가?
그래서 밀크홍차를 시키고 후다닥 올라가니
더 넓은 공간이 나온다.
그리고 따뜻했다.
홍차도 따듯해서 너무 좋았다.
주변에 아무리 둘러봐도 이곳보다 일찍 오픈하는 곳은
없는 것 같다.
내 마음 같아서는 이 까페가 이 동네의 시그니쳐 까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커피 맛은 맛보지 못했지만 ㅎㅎ
카카오맵 평점도 그렇게 높지 않는것은 아쉬웠다.
덕분에 여기 앉아서 간만에 블로그도 작성하고
내 개인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안녕 브릭하우스..
아, 스피커가 찢어셔 가끔 음악이 제대로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라.
#브릭하우스
#신당동까페
#신당동맛집
#신당동유명까페
#새벽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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