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엄마손 칼국수

용인시 처인구에서 일 마치고 점심 시간이 애매해서
같은 업체 분들과 점심 식사 제안을 받았다.

다들 이 곳 방문은 처음이고 어디가 맛집인지 몰라 애매한 시점에
MZ 세대들이 방문 조회수가 좋은 곳을 찾아 다니다
찾은곳..

뭐..무조건 가봐야지...
차로 이동하는 해당 회사에서 10분만 가는 거리이고
칼국수라고 하니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
마침 생각났는데..나는 좋았다. ㅎㅎㅎ

엄마손 칼국수..

마침 도착해서 주변을 살펴보니 빌라가 많은 지역이다.
이런곳에 맛집은 늘 있기 마련이지.ㅎㅎㅎ

근데 빌딩 자체가 사진처럼 근사한 광고 모델이다.
이런 집은 처음 보내..
그냥 네온사인 것도 아니고 그림으로 포크와 숫갈만 있다.

칼국수 집인데...음..젓가락이 있는게 아니고..
특이하고 재미있다.

일반칼국수 다른 분들을 들깨 칼국수와 닭계장칼국수
같은 것을 시켰는데..
맛있다..일반 칼국수는..
멸치 국물이 있어서 그렇게 짜지도 않고..시원하게
잘 먹었다. 그리고 쫄깃하고..

달계장은 짜다는 평이 있었고
들깨는 SO SO라는 의견이 있었다.

역쉬 메인 음식을 먹어야 안전하지...ㅎㅎㅎ

추운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국물요리는
해물칼국수 외에는 없는 것 같다.

ㅎㅎㅎ

용인시 처인구로 가게 되면 이집을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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