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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답사기

원주 무실동 이디아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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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서울과 가까운 원주에 오면 들리는 커피숖이다.
프렌차이즈 커피는 거의 소개를 안하는데..
오늘은 이디아 커피다.

대체로 스타벅스 이후 중저가로 이름을 날리는 프랜차이즈다.
최근 이디아의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신문기사를
많이 접하고 있다.

아침이면 사람들이 많이 분벼야 할 시점에 생각보다
자리가 많이 비웠다.

원인이 뭘까?

20년 기준 2230억이었고 영업이익은 140억으로 전년 190억 대비
조금 줄었다.

토종 브랜드 TWO SOME PLACE 같은 경우는 4200억원 규모로
이디아 보다 두배 이상 높다.

기사 내용을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 인상이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같은 동정 업계를 보더라도
손익 부분에서 투썸 플레이스가 손실율이 적다라는 것을 보면
이디아의 참패라고 본다.

최근 커피는 대형화 그리고 고급화 되고 있고
동급의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도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급속히 시장을 빼겨 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소비자의 저가형 커피는 메가커피, 컴포즈 커피, 백다방 등이 있으면 고급 커피점이라면 스타벅스 외 대형화 되는 까페 형태의 많은 경쟁사가 등장하고 있다.

예전을 돌이켜 보면 막강했던 까페 베네가 시장에서 사라지고 다시 등장한 이디야가 그 시장을 대체 했는데 또다시 다른 형태의 프랜차이즈가 점점더 들어 나고 있다.

이디야갸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 하기 위해서는 특히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시장을 수성하는 전략도 긴급하게 필요해 보인다. 브랜드 이미지, 커피 품질, 차별성 있는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 된다.

#이디아
#커피프랜차이즈
#저가커피브랜드
#커피맛집
#이디아출구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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