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블루보틀

판교 애비뉴프랑에 가면 블루보틀이 있다.
오픈런이라고 했는가..

평소 지나치면서 공사를 하길래..
어떤 상가가 들어도나 궁금했는데 ㅎㅎㅎ

파란병이 입점한다고 한다.
근데 입간판도 없다.
그냥 파란병 하나..
아..이 자신감이란..

점심이나 다른 시간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가보지 못하다고가...

드디어 가보게 된다. ㅎㅎ

1층 매장은 좁게 되어 있고
2층 매장은에 넓은 테이블도 있어서
대화하기도 좋고 근사한 나무 인테리어..
다들 멋있다고 한다. ㅎㅎ

중요한 것은 커피 맛..

직원들끼리 가서 시켜 마셨는데
나는 아메리카노 따뜻한 것..
다른 것 보다 커피 잔은 작고 앙증 맞다.

커피맛은 솔직히 그렇게 풍비가 있다라는 것 보다
바디감이 깊고 부드럽다는 맛 밖에는 표현이 안된다.
음..
커피 맛을 어떻게 표현할지..ㅎㅎㅎ
쉽지 않은 것 같다.

맛이라는게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이 맛 때문에 찾아가서 먹는 맛이라..
난 잘 모르겠다.
뭐..워낙 유니크하고 유명한 브랜드라..

그래도 직원들이 맛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는 것에
대해서는 감동..

다음에는 싱글 오리진을 시켜서 먹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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