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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언어 이야기

24~36개월 (만2세)발달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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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 신체발달 특성은 제자리 뛰기, 뒤로 걷기, 공 던지기와 차기를 할 수 있다.(대근육) 블록 5~6개 정도 쌓을 수 있으며 종이 반 접기를 할 수 있고 빼거나 끼우기 활동이 가능하다.(소근육) 목욕할 때 팔다리 씻기, 이 닦기 모방할 수 있다. 숟가락 포크를 사용해 스스로 먹지만 흘리기도 한다. 간단한 옷은 입고 벗을 수 있으나 쉬, 응가와 같은 배설 욕구를 표현할 수 있다. 

언어+인지 부분에서 직선과 원을 그릴 수 있다. 5개 이상 크기별로 고리를 끼울 수 있고 똑같은 그림. 모양 맞추기 할 수 있다(크기/모양 인지) 세 가지 색 이상을 짝지을 수 있다(색인지)  아동의 언어이해력이 증진되어 위치부사어(위, 아래, 안)와 의문사(어디서, 누가) 이해하고 대답할 수 있다. 간단한 두 가지 지시 수행할 수 있으며 물건을 기능을 듣고 사물을 가리킬 수 있다. 선택형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그리고 두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서너 단어로 이루어진 단문을 사용하기도 하고 복문도 사용한다. 하지만 다양한 문법적 오류가 보인다. 1~2 낱말 질문을 하고 3~4 낱말 구를 사용한다. 500~900개 이상의 수용어휘를 습득하고 50~250개 이상의 표현어휘를 습득한다. '내 것, 아빠 것'으로 소유격 표현을 사용한다. '없다'를 표현할 수 있고 부정어 표현(싫어/아니야)할 수 있다. 다양한 동사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다. 대부분 초성 자음은 정확하게 발음하나 단어의 중간에 있는 자음 또는 종성은 생략하거나 대치시킨다. 

정서+사회성 부분에서 집안일 중 하나를 하며 부모를 도울 수 있다. 놀이에 함께 주목하고 차례 주고받기를 할 수 있다. 언어로 감정을 드러내고 '미안해, 고마워' 말할 수 있다. 5~10분 정도 주의를 기울여서 활동에 참여할 수있다. 자아개념이 형성되는 시기로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해 떼쓰기나 거부 행동을 보인다. 자신의 소유욕이 늘어나서 고집이 세지기도 하고 자기중심적 놀이 활동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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