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개월 (만0세) 발달 특성

0~12개월 아동의 신체 발달은 매우 중요하다. 즉 목 가누기, 뒤집기(3~4개월), 기기(7~10개월), 앉기, 서기, 걷기(12개월 전후), 물건 쥐기, 빨기, 씹기, 손뼉 치기 등 소근육 활동 등 기본적인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다. 

언어 및 인지는 까꿍 놀이를 좋아하고 상자나 병에 물건을 넣고 꺼내는 활동 즉 사물 영속성 개념이 발달 되어야하고 물건을 흔들어보거나 떨어뜨리고 집어 올리기 등의 활동과 물건 두드리기, 촉감 느끼지, 만져보기 등 좋아한다.(장난감에 대한 관심). 간단한 지시 수행 즉 안돼 라는 말에 70% 정도의 아이들의 행동을 멈출 수 있다. 아이의 옹알이는 모음 위주였다가 자음이 함께 나오는 옹알이를 한다. 다른 사람의 음성 억양을 모방할 수 있다. 아이는 의미있는 단어(예;엄마)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한 아이도 있다. (첫 낱말 사용) 1개 이상의 낱말을 사용하고 주로 명사를 사용한다. 

사회성+정서 부분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반응으로 표정을 보고 같이 웃거나 울고 친숙한 사람에게 뽀뽀할 수 있다. 까꿍놀이 짝짜꿍 놀이, 곤지곤지, 잼잼, 도리도리 등 놀이와 인사 바이바이 등 간단한 놀이(동작 및 소리 모방력)가 가능하다. 자신의 욕구를 울음으로 표현하고 자신이 관심받고 소중한 존재라는 걸 느낄 수있도록 아이의 행동 즉각적으로 반응해준다. 낯가림은 정서 발달 과정으로 부모와의 유대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 사물 영속성 개념이 발달하게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이나 사람, 활동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언어발달TIP.
사물의 이름보다 의성어,의태어를 먼저 들려주세요!! 처음 돼지인형이나 장난감을 제시하여 꿀꿀 소리를 내줍니다. 소리를 충분히 들려준 후 '꿀꿀 어디에 있지?' 라고 포인팅을 합니다. 아이의 눈을 맞추며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호명반응으로 소통의 첫 단추로 중요합니다. 

 

- 본 자료는 아동언어장애의 진단 및 치료(김영태, 2002)/ 엄마의 언어자극(장재진, 2020) 정보를 요약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