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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까페거리에서 구석구석 뒤지다가 찾은 까페이다.
지나치다 손님이 많아서 호기심에 잠깐 들린 커피숖이다.
사실 까페 메인 상권에 있지도 않은데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커피맛이 좋은 것일까? 아니면 분위기가 좋은 것일까?
Ceiling에 걸려 있는 식물들,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 적절하게 배치 되어 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은 것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후 늦은 시간에 테이블에 빈 자리가 없다는 것은
오랫 동안 단골 손님을 확보한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럼 커피 맛은 어떨까? 사실 나는 커피맛에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스타벅스 기준으로 보면 살짝 탄 맛과 신맛이 나는 커피 인것 같다.
그래도 아이스 커피는 뜨거운 날씨와 대비되고, 좋은 음악과 함께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아메리카노 리필하면 1천원 하면 더 마실수 있다고 한다. ^^
너무 시꺼럽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볼수 있는 곳으로 적합한것 같다.
혹시 지나가다 생각나면 여기서 커피 한잔 어떨까?
#쿠잉 #백현동 맛집 #cooing #백현동 까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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