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경동식당

아산시 염치읍 염성길 122에 위치한 소고기 전문 집이다.
읍에 위치해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지인이 예전에 이곳에 와서 먹을때는 아주 오래된
작업 상점이었는데 지금은 3층짜리 ? 건물이 올라가 있다.
그 만큼 이 사장님께서는 장사를 잘 한 것이겠지?

염치없이 소고기를 많이 먹는 다고 하는 염치 소고기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여기 경동식당은 한우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맛이 더 좋다고 한다.

우선 반찻 맛을 보자.
깍두기와 열무김치 2 종류가 나온다.
여름 반찬에 적격이고 맛은 밭에서 방금 만든 재료를
사용한것 같다.

신선하고 양념이 적절하게 베어서 맛나게 먹었다.

다음은 육개장.. 한 그릇에 1.2만원 정도니
서울에 8천 ~ 9천원 하시는 분들은 다소
비싸게 생각 될 것 같다.

근데 이 고기는 한우다.

양지 고기를 잘 찟어서 마시 가락국수처럼 만들어서
먹기에도 편하다.

맛이야 익숙한 육재장 맛인데,
고사리가 많이 들어가지 있지 않고
갖가지 나물들이 적합하게 섞여있어서
믿고 먹는 맛이다.

아, 약간 매울수 있어서 기호에 따라
양념은 적절하게 배합을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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