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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답사기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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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8월 1일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왔다.
제목처럼 어느 수집가의 초대라는 타이틀을 보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었지만 모두 매진.

그렇다면 현장 발권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건희회장이 수집한 이 작품들이 모두 진품이라고 한다
어떻길래 모두 매진이 되었을까? 나름 궁금했었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아침 일찍 가서 대표자 한명이 줄을 서고
기다렸다가 발권하고 오후에 가셔 관람하는 프로세스..

그래서 애들 데리고 아침부터 고고.
차를 가져간다면 국립중앙박물관에 주차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다.
친환경차량 같은 경우는 하루 종일 주차했었는데
3천원 정도 나왔으니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보다는 저렴하다.

드디어 9시 박물관 도착..

남편은 줄을 서게 하고 우리 가족은
중앙박물관에 전시 관람을 하고..ㅎㅎㅎ

겨우 11시 정도 되니 짜증나는 목소리로
발권했다고 한다. ㅎㅎㅎ 다행

오후 2시부터 관림이 가능하다고 하니
잠깐 중앙 박물관에서 그 맛 없는 짜장면을 먹었다.

중앙박물관 앱을 깔면 양희은 목소리와 함께
설명을 들을수 있으니 도움이 된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 듣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기 때문에
본이이 좋아하는 작품 위주로 보면서
설명을 들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이해 하지 못하는 부분은 코로나 때문에
관람자를 예약을 했다는 것은,
분명 장소 시간 인원을 고려해서 했을 것 같은데
막상 전시회에 가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그런 여백의 미는 없었다.

유럽 여행 와서 여기 지나감 정도라는 느낌이 들어서
다소 아쉬었다.

잠깐 유명한 그림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고 나는 인기 없는 작품 위주로 잠깐
사진을 찍었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겨우 찍을수 있었따. ㅎㅎ)


유명한 작품이 하도 많아서 다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그중에서 제일 기억 나는 작품만 몇가지 공유 한다. 그런데 나느 중앙박물관내 휴식공간에서 바라보는 탑이 내 머리속에 기억남는 것은 무엇일까?


뉴스 기사를 보니 기부를 한 것은 사실이고, 이로 인해 그 자녀들에게 상속세를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컬렉션 #어느수집가의초대 #삼성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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