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답사기

블루보틀 삼청까페

728x90

처제가 서울에 와서 청와대로 갔다.

비도 오도 더운데 청와대를 따라가기엔 긴 줄과
정치에 전혀 관심 없는 나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아..블루보틀..

청와대로 걸어서도 30분 택시로로 20분 정도 거리였다.
더운 관계로 택시로 고고 ~~

빙빙 돌아 드디어 도착한 곳 블루보틀이다.

우선 가장 대표적인 아메리카노 따뜻한 것을 시켰다
메뉴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그냥 쓴맛 없고 고소한 풍미가 있는 것을 시켰다.

1층 라운지인데 그냥 테이블 몇개와 커피 머신이 있다.
2층도 커피 머신이 있고 앉는 의자가 있는게 아니라 서서 마시는 테이블이 있었고
3층에 겨우 앉아서 먹을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있다.

느림의 미학이라는 단어로 연상된 커피 가게였는데
가보니 앉을때가 없어서 당혹스러웠다.

주변 풍경을 보면서 잠시 비오는 소리나
음악을 듣는 것을 생각했었는데,
이게 뭐지?
기사로 본 내용과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나같이 궁금한게 많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다.
아마 스타벅스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대체안으로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커피맛은 쓴맛은 없는데 뒤에서 느껴지는 느끼함이 있어서
TAKE OUT해서 아이스에 섞어 먹었다. ㅎㅎㅎ
(커피 맛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 이해 부탁 드린다.)

근데 거기서 먹은 와플을 따뜻하고 쫄깃해서 맛있었다.

남산이 보이는 뷰와 이어 연결되는 기와집의 풍경이 참 고즈넉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삼척동 #블루보틀 #블루보트커피 #삼척동커피 #삼척커피 #커피

728x90

'국내 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금역 고피자  (0) 2022.09.11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국립중앙박물관  (0) 2022.09.08
명동커피  (0) 2022.09.04
미금역 오장동함흥냉면  (0) 2022.09.02
아산시 경동식당  (0)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