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푸에르코

푸에르코, 무슨뜻인가 살펴보니 수퇘지를 뜻한다.
갑자지 회사 회식이 생겨서 푸에르코에 들렀다.

판교역 근처에 있는 곳인데 점심 먹을때 자주 가지는 못하는 이곳..
회사 회식이니까 한번 오는 그런 곳이다. ㅎㅎㅎ

들어왔을때 분위기는 전통적인 스테이크 집 같은데
삼겹살이 주 메뉴라는게 재미있다.

메뉴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돼지고기 모듬을 시켰는데
식당직원분들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고
고기 부위마다 소스를 찍는 법이 달라서
재미있게 먹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4명이 가서 3모듬 정도 시켜서 먹었는데
30만원 정도 나온것으로 기억이 난다.

물론 돼지고기라 충분히 기름지고 배는 부르다.
다만 가성비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자주 올수 있는 곳은
아니고 1년에 한번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때
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귀한 손님 오셨을때 한번 대접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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