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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조개 먹고 30분 정도 더 가면
볼 수 있는 오이도항이다.
22년 마지막날 서해에 가면 그 마지막 해를 볼수 있다.
23년 일출도 의미 있겠지만 22년 마지막 해를 보면서
지난 1년간을 돌이켜 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차로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상가쪽에 차를 세우면 가게에 들어가 먹어야하고
방파제는 이미 만차여서 한번 빙 둘러 보았으나
차를 댈만곳이 없었다.
관광객을 유치할려면 이런 편의 시설 등은
미리 준비해야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본다.
저멀리 보이는 도시가 어디인지 모르지만..
바다처럼 보이지 않고 미래소년 코난?에 나오는
미래 도시 처럼 느껴진다.
그날 바람은 찼다.
종종 해변길을 걸어가는 사람도 보이지만,
뒤를 쳐다보니 까페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마시는 사람이 더 많아 보였다.
추워서 오래 걸을수는 없었지만
안산에서 조개를 먹는 것 보다
여기에서 편하게 주차하고 먹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만, 바가지는 예상을 해야하는 것이고...
애들과 함께 와서 좋았지만
애들은 따뜻한 차 안에서 나오지 않고
우리 부부만 와서 걷다가 흔적만 남기고 간다.
안녕 2022년..
#오이도 #오이도맛집 #오이도갈곳 #오이도항 #서해 #석양 #오이도석양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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