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사는 지인이 조개 창고에 가서 맛나게 먹었다는
소식을 듣고..오 고뤠..
인당 2만원 하고 무제한 먹을 수 있는 곳..
"수조에 있는 조개 다 먹고 가자"
ㅋㅋㅋ
조개 뿐만 아니라 가리비, 키조개 굴까지 구워서 먹을 수 있다.
22년 마지막날 오이도 구경도 할겸 간만에
중딩들과 함께 고고..
날씨는 제일 추운 날씨..
집에서 한시간 소요..
사실 광교에 조개 창고 지점이 있었는데
거기는 자리값을 하는 지 3만원 정도 라서
기름값 시간 고려 그냥 겸사 안산으로 고고
시간 없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면 광고 조개 창고도
추천해볼만하다.
![](https://blog.kakaocdn.net/dn/ddV7O1/btrVhUkfgKr/dZlqPNsHQcxvGPKpN6cpdk/img.jpg)
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우와 우리가 첫 손님이다.
ㅎㅎ
막상 들어가니 내 생각보다 추웠다.
아무래도 조개 굽는 경우 냄새도 많이 나고
환기를 해야하니 그럴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추운것은 어쩔수 없는 선택
점원이 친절하게 어떻게 먹는지 친절하게 소개해 준다.
우선 가리비부터 가져오고 시즈닝 등은
Self 이기 때문에 애들이 알아서 가져 왔다.
불판은 두개 하나는 육고기 하나는 바다 조개를
구을수 있게 구비가 되어 있다.
육고기는 없고 돼지고기만 있기 때문에
우선 샵겹살과 앞다리살을 구웠고,
가리비와 조개는 철판으로 되어 있어서
열심히 구워 먹었다.
애들이 이런 곳이 처음인지 맛있다고 맛나게 먹는다.
근데 부모들은 먹는 것보다 잘 구워지는 확인하고
타시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먹어야하기 때문에
굽는데 즐거움이 없는자는 비 추천이다.
사실 불을 피워도 추웠고 가까이 가면 너무 뜨거워서
대략 난감이었고 먹는 것인지..내가 굽는 것인지 몰랐다.
ㅎㅎ
그래도 애들에게 즐거운 추억하나 남겼다고 생각한다.
아 라면은 마지막 먹었는데 이 것은 3500원 추가 해야 한다.
은박지를 가져와서 물을 붇고 새우와 콩나물을 넣고
맛있게 먹었다. 기억에 남은 것은 라면 뿐..ㅎㅎㅎ
모처럼 가족행사 오손도손 돈 걱정 없이 무제한으로
먹고 싶다면 이곳에 가면 어떨까?
근데 난 대접받고 싶어서 아웃백에 가서 조용히
스테이크를 썰어야 겠다.
![](https://blog.kakaocdn.net/dn/HoRqr/btrVmWOzytB/ciJhnh70DA5qmW9jLifk9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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