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Gravity Hotel 점심

22년 연말이다.
이제 올해도 몇 일 남지 안았다.

회사에서 팀별 회식을 논의 하다가 제안 한 것은
저녁은 같이 먹기에는 부담 스럽고 예산은 적정 수준이 남아 있으니
점심을 fency하게 먹자고 한다.

회사가 판교 이다 보니 가까운 곳을 찾다가
Fency 하면  Gravity 점심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이곳을 에약 했다. ㅎㅎㅎ

근데 2층 뷔페 코너는 이미 full book..에공 어떡하지?

다행히도 1층은 가능하다는데 점심 메뉴는
Set Menu
1. 감자 스프
2. 야채 샐러드 (2인기준)
3. 해물 파스타 (1인 기준, 다른 파스파 메뉴 가능)
4. 커피 한잔 + 디저트
가격은 4.9만원/인 기준이니까 조금 비싸긴 하다.

그리고  4인 기준 Pizza 한판도 추가로 시켜서 먹었다.

맛은 뭐 호텔 식이니 그대가 상상하던 대로..
해물 파스타 시켰는데 꽤 큰 세우가 구어져 있고
주변에 작은 세우가 잘 어우려저 가족 생각이 났다.
가족과 한번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아..맛나게 먹는 바람에 사진도 패스..ㅎㅎ

커피는 이곳 Siganiture Menu인 라떼를 시켰는데
호불호가 갈렸다.

다만 내가 시킨 커피는 그렇게 탄맛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테이스트..ㅎㅎ 그냥 스타벅스 맛이다.

디저트로 나온 치즈 케이크는 달고 맛있으나
배가 너무 부른 나머지 남겨놓고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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