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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다.
까페 모모스에 커피 맛을 느끼기 위해 이곳에 왔다.
차로 오기는 편하지만 버스로 오면 조금 걸어야 한다.
왜이렇게 더울까? ㅎㅎㅎ
위치는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 1층
배를 수선한 곳이 많고 약간 복잡한 골목이 많아서
불안 했는데..밖에서 보니..엄청난 규모의 공장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실내로 들어 갔는데..
밖에서 보는 커기에 비해..생각보다..
앉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블루보틀 처럼 서서 마셔야 하나..
커피 콩을 구울수 있는 공장 같이 보여서
처음 가는 사람에게는 신기했다.
그러나 앉을 수 있는 장소가 너무 없어서..
줄을 서야 하는 귀 현상이 벌어졌다.
최근 대형까페가 유행이기 한데..
이렇게 효율성이 없는 까페는 처음이다.
그냥 커피만 파는 것 같았다.
커피 맛집이겠지.
그러나 아쉽게도..
앉을수가 없으니 중2 아들의 짜증이 하늘을 찌른다.
앉아서 게임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한데..
그대 생각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여드름은 쭉쭉 있고..
에공...
그래서 커피 맛도 보지 않고..
그냥 나왔다..
안녕..모모스..
판교에서 다시 보자..ㅎㅎㅎ
#까페모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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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까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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