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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여의도에 왔다.
일 때문에 왔는데 애매하게 점심시간에 걸렸다.
그래서 점심을 회사 동료와 같이 가기로 했는데
이곳을 추천했다.
하동관..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50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지하1층 b1-8호
인테리어가 약간 80년대 비슷한 아주 오래된 집 같았다.
100여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아주 큰 식당이다.
메뉴는 딱하나..곰탕..특곰탕..
곰탕 2개 시켰다.
와우..
밥이 일반 공기밥하고 달랐다...
약간..쌀겨가 있는 듯이 자작한 느낌이 밥알이 특이했다.
소금 없이 그대로 먹어도 곰탕 그대로의 맛을 느낄수 있고
고기 향내가 있을 수도 없는데 약간 한약을 섞인 느낌이
들었다. ㅎㅎㅎ
이맛은 뭐지..
근데 이 집의 제일 일미는 깍두기였다.
곰탕과 깍두기는 정답이지..ㅎㅎㅎ
굳이 내돈내산으로 소개안해도
이 집은 이미 반백살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이미 돈을 내고 먹는 프로세스로
떠날때는 조용히 가면 된다.
서비스로 국물 추가도 있으니..
한번 더 시켜서 드시라.
#하동관
#여의도곰탕
#여의도맛집
#하동관곰탕
#특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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