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 강남역플래티넘점

서울 강남구 역삼로3길 17-4 1층

회사에서 막내가 업무 실수를 한 것 같아 보였다.
얼굴이 영 아닌 것 같아서..

무슨일이 있냐 물어니까 사소한 실수 때문에
고민이 있다라고 한다.

그래서 저녁이나 간단히 하자고 하니..좋다고 한다..

가끔은 삶은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는데..
너무 소심해 하지 말라고 했다.
그나저나 내가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최근에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저런 인생 이야기에 치킨 메뉴가 빠지지 않는다. ㅎㅎ

500CC 한잔에 짧짤한 메뉴 치킨은 늘 제격이다.
치맥 ㅎㅎㅎ

우리가 시킨 메뉴는 순살크리스피치킨  같다.
내가 주문한 것은 아니지만..

막내가 이런 저런 이야기 들어 주니
그나마 위로가 되는지 웃어서 기분이 좋다.

훌훌 털어 버리고 더 재미있게 회사 생활 했으면 좋겠다.
늘 고비가 있고 또 늘 기회가 있는 게 아닌가?

좀더 열심히 재미있게 살아 갔으면 좋겠다.

오늘도 즐겁게 먹고 깐부치킨에 멋있게
계산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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