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광양읍 강정길 33
여름 휴가를 다녀 오기로 했는데 처가댁에서 몇 일
묵기로 했다. ㅎㅎ
근데 광양은 자주 갔었는데
EBS에서 광양동굴에 대해서 소개가 잠깐 나왔다.
아내에게 물어보내 본인도 모르는 눈치다.
그래서 폭염에 계곡 가면 적외선에 땀 질질 흘릴바에야
이곳을 가기로 했다.
매표 가격은 4500 ~ 15000원인데 여기 지역주민 분들
대상으로 할인 많다고 하니 가기전에 광양시민이라면
주민등록증이 미리 챙겨 보자..
34도가 넘는 무더위다.
전날 산청시에는 엄청나게 많은 비가 와서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오늘 날씨는 그것 소식마저 잊게 해주는 날씨다..
자연은 그래서 무서운가 보다..
지인중에 재난 피해를 많이 봐서
복구에 힘들에 하는데 마음 한편으로는
이렇게 놀러 다니는게 맞나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그래도 여기 와서 소비를 해주는게
이 지역을 도와 주는 일이 아닌가 라는 핑계로
처가집 가족과 함께 왔다..

와인동굴 전면에서 찍은 사진인데..
차량에 에어컨 마져 소용없게 하는 무서운 여름이다.
그래도 초록을 보니 마음이 가라 않은 것은 왜일까?
드디어 표을 구매하고 동굴에 들어 왔다..
역시 시원하다..
앉아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장소도 있고,
테이블에 잠깐 앉아서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걷다가 보면, 동굴내부에서 여러가지 테마 형태로 재미있는 구성요소가 있다.
하나 하나 다 찍지는 않았지만 심심하지 않게 구성은 잘 되어 있다. 애들이 좋아하는 곳도 있고 반짝 반짝이는
불빛 등도 있고..
아쉬운 점은 ONE WAY로 되어 있자보니 다시 그 테마를 봐야 하는 것 같아 다소 아쉬움도 있고 터널 자체도 너무 짧다는 것이다.
또한 테매가 와인인데 입구 내부에 와인에 대한 내용만 있지 광양 와인을 어떻게 숙성하고 어떤 재료를 사용하고 와인 숙성은 어떻게 하는지 이런 내용들은 전혀 없다.
따라서 이게 와인 동굴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광양와인이라기 보다 광양 향토 소개 터널 정도가 맞을 것 같다. 광양 와인이 유명한지도 모르겠고..
차라디 광양 매화 마을이 유명하니 매화로 만든 와인이라던가 매실 제조법 등을 보여주면 더 지역 상품을 소개하는 좋은 자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와인 발마사지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어떤 효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효능에 대해서 설명은 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많이 대기하고 있지만 서비스 하시는 분은 한명이어서 한참 기다리다 그냥 돌아 오기만 했다.
어느 지자체가 뜨고 나면 벤치마킹해서 똑같은 테마로 만들어서 점점 관광객을 잃어 버리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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