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불꽃축제

애들과 사육신 공원에서 불꽃 놀이를 보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다만, 불꽃만 보면 괜찮겠지만 홍코 침사추이 배경으로 불꽃 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강남지역에서 보는것을 추천한다.

비온 뒤 추울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따뜻했고 인산인해가 없어서 다름 좋은 추억이었다.

집에 돌아 올때 분주함을 생각해 일찍 귀가 했지만 애들은 그것만으로도 만족 스러워 했다.

매년하는 불꽃축제이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한강변에서 바라보는 불꽃쇼는 아름다웠다.

한번쯤 가족과 함께 즐겨 보는 거슬 어떨까? 생각 해본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나무도 좀 사진에 걸리고 다리가 이쁘게 나오지 못해서 아쉽다.

18년 가을을 추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