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면가에서 뜨것은 맛을 보고 주인 아저씨께 시원한 커피 맛을 추천
해달라고 하시니 오른쪽 손가락을 가리키며 옆집으로 가세요.
그래서 설마 사장님 거기도 주인공은 아니시죠?
라고 하니까 하하 웃으시며 아니라고 하셨다.
생각없이 그냥 2천원짜리 싼 커피 집이겠거니 했는데
같이간 지인이 커피에 조회가 깊은지.
이곳은 수제 커피라고 바로 들어가 보잖다.
보자기에 싸인 이렇게 많은 커피 콩은 처음 본다.
뭐야 이렇게 흐름한데.. 사람도 종종 보이고..
근데 보니까..커피 사장님께서 커피 조회가 깊은신가 보다.
커피 교육도 하시는 걸 보니 지역 명소? 가 아닐까
의심해본다.
By Hand Coffee..
사장님께 신맛 싫고 고소한 맛 추천해달라고 하니,
오늘의 커피가 어떤가 물어 보신다..(내 입맛은 무조건 스벅 ㅎㅎ)
근데 같이간 지인은 조금 아는것 같다.
오늘의 커피도 좋지만 좀더 특별한 것을 맛을 먹고 싶다나..
점심은 내가 지불했으니 그럼 지인은 커피를 쏜다고해서
ㅎㅎㅎ 그냥 구경만 하는 걸로..
핸드커피로 주문하고 딸기맛과 초콜렛 맛이 나는
에티오피아 커피를 시켰다.
헐..워케 커피를 아는게 많지..
물론 아이스 커피로 시켰다.
사장님이 열심히 커피콩을 갈고 핸드 드립을 하고 있는데
앉아서 커피를 시키는 것 보다...
커피콩을 사러 오시는 분들이 더 많다.
그렇다면 여기는 분명 전문가의 손길이 있는 커피숖이다.
같이 간 지인은 신맛을 좋아 해서 비슷한 커피를 시켰다.
근데 생각보다 맛있다. 이게 핸드 커피의 장점인가 보다.
짬뽕도 맛나고 커피도 맛 있었던 출장이었다.
#바이핸커피 #세종시 커피 #커피 #핸드커피 #드립커피
'국내 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입구 부여집 (0) | 2022.10.17 |
---|---|
정자역 소노야 (0) | 2022.10.15 |
세종시 백면가 (0) | 2022.10.09 |
[분당] 망향비빔국수 (1) | 2022.10.07 |
양양 1박 2일 추천 (0) | 2022.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