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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현대백화점에 있는 Pig in the garden이라는
식당이다.
평소 현대백에서 자주 푸드 코트에서 자주 먹는데
자주 하면 식상하다. 구내 식당 같기도 하다.
그래서 주변을 물색하다 비교적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곳 Pig in the garden
정확하게 메뉴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가지 뽁음밥을 시켰는데 먹어보니
식감이 좋고 가지의 부드러움과
파프리카의 통통 튀는 맛에
돼지고기가 잘 어우려져 맛이 있었다.
중국식 같기도 하고 동남아 중국계가 주로 먹는
메뉴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지인이 먹은 것은 마라탕 국수인데,
입안이 얼얼하다면서 맛있게 먹는다.
나중에 시간되어 따로 먹었을때도 기존의 마라탕과
비슷한 맛이고 고기가 고명처얾 올려저 있어서
먹는 재미도 있었다.
평소 중국 음식이야 짜장면 아니면 탕수육인데
이런 류의 음식도 맛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예전에 중국 놀러갔을때 입맛에 맛지가 않아서
고생한적이 있는데 역쉬 한국인은 매운맛인것 같다.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식당들은 대부분 비싸기 때문에
그래도 가성비 측면에서도 좋고 메뉴도 많아서
고를 재미도 있다.
#피그인더가든 #pig in the garden #현대백화점 식당 #판교 맛집 #판교 중국집 #판교 아시안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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