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아지트 FELT 커피

가끔 회사 내부에서 일하다 보면 지루할때도 있고
아이디어도 떠올리지 않을때가 있다.

지난주에는 점심을 먹고 걸어오는데
따뜻한 커피를 먹고 싶다고 제안했는데
동료가 커피 라떼는 어떠냐? 라고 해서
찾아온 것이다.

기존의 동일 까페를 가다보면 비슷할 것 같아
사실 블로그 컨텐츠도 이미 한계에 있어
어떤 내용을 전개할까 고민하다
늘 새로운 곳을 가게 된다.

판교역 1번 출구에서 카카오 아지트 1층에 가면
만다 볼수 있는 까페이다.

물론 IT 계열 많은 신분들이 이곳에서
많은 이야기를 논의하고 아이디어 도출도 하고
세상사는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커피맛이야 뭐..요즈음은 비슷한것 같아..이정도 가격에
맛 없으면 이상하고..

의자는 다소 좁고 나무로 되어 있지만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뛴다.

옛날 이야기하다 사진 이야기가 나왔고
필름 카메라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진지하게 나왔다.
물론 농담처럼 나온 이야기지만 대박? 날 것을
생각하면 ㅎㅎㅎ 기분이 괜스레 좋아 진다.

점심시간에 잠깐 담소 나누기에 좋은 장소인것 같다.
판교역에는 워낙 까페가 많아서 장소를 고르기가
쉽지는 않지만..

오늘은 FELT에서 즐거운 사업 모델에 대해
논의하다 다시 일상으로 복귀 했다.

그러고 보니까 커피 맛은 달콤 쌉쌀 했다
차가운 날에는 온기를 느낄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커피 한 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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