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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커피는 최근에 손흥민 이슈과 논란이 있는 프랜차이즈..
자주 가지는 않지만 여기는 원래 감자빵이 유명한 곳이다.
나름 싼 커피이지만 탄 맛이 없어서
주변에 맛나는 커피숖이 없다면 가는 곳이다.
주변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그냥 들어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적고 해서 조용하게 마시기를 원하는
나에게 딱 맞는 공간다.
근데 카운터 가까이에 앉으니까 얼음 가는 소리에 너무
진동이 심하다. 엥 엥....
아드님이 플래인 요거트를 좋아하셔서
같은 걸로 시키고 더위를 식혔다.
100% 아라비카 종을 쓰시는 모양이다.
요렇게 까지 벽에다 광고하는 것을 보니..
사실 플레인 요거트는 아메리카노가 아니고
당이 땡길때 먹을수 있는 가장 가성비 좋은 음식이다.
딸기 등등 추가하면 500원이 추가 되기 때문에
그냥 시원한 것 먹고 싶을때는
플레인 요거트를 권하고 싶다.
#오리역 메가커피 #메가커피 #플레인 요거트 #감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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