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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근처에서 일을 마치고 이제 점심 시간..
간만에 혼자 왔는데..흠..
어디서 점심을 먹어냐 하나..
예전에 와서 갈치찜을 한번 소개한 적인 있는데..ㅎㅎㅎ
그렇다고 같은 곳을 두번 가기는 그렇고..
그 집을 가보니 이미 많은 인파에..여긴 그냥 패스..
바로 근처에 마마돈까스.
다행히 많이 모이지 않는 11시..
혼자 먹기에는 좋을 것 같다.
들어가서 돈까스 주세요 하니..
돈까스 종류가 많아서 선택해야 한다고 하신다..
넵..
등심 돈까스 주세요..
남대문 시장 답게 일본인 4명이 오셔서 시키는데
어..생각보다 주문에 디테일하다. 부먹할래 찍먹 할래 등등..
잘 받아 적는 주인 아주머니..물론 한국말로 하신다. ㅎㅎ
오 드디어 나왔다..
일본식 크리스피를 기대하고 한입..
근데 바삭삭 보다는 약간 쌀가루 느낌이 난다.
약간 딱딱해서 한입 먹을때 식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이게 원래 정통 돈까스 인가..
근데 내가 좋아하는 바삭하면서 고소한 맛을 기대 했는데...
일본식 새우 튀김 먹으면 아주 크리스피하면서 톡톡튀는 맛에
부드러운 식감..
돼지고기 맛은 아주 좋은데 돈까스 겉에 있는 튀김은 별로 였다.
약간 딱딱한 모래 씹는 맛이라고나 할까?
좁은 공간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점심을 드시는데 돈까스보다
우동이나 소바 같은 것을 많이 드신다.
흠..여기 오래 계신 분들으 다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
#마마돈까스 #남대문마마돈까스 #남대문맛집 #남대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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