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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갈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음..양양을 한번더 고고씽 하고 싶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내도 몸이 불편하고
애들은 사춘기라 이제는 아빠와 놀지 않는다.
그래서 대안으로 조용한 까페에서
도서를 하기로 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면 좋고
더우기 숲세권이면 ㅎㅎㅎ 힐링도 되니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으로 인터넷 검색하다 찾은 곳이다.
집에서 10분 거리도 안되고..
응..내가 왜 몰랐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근데 차로 이동하니 생각보다
골목길이 좁았다.
서판교 처럼 고급스러운 단독주택이 즐비하고
일부 까페도 보였는데....
이런 곳이 있다니..라는 생각..
드디어 도착한 까페..
생각보다 컸다.
그리고 1주차장은 이미 주차가 어렵고
2주차장으로 가란다. 헐..얼마나 크길래..
2주차장에 주차해서
들어가니..
밖에는 테라스가 있고
안에는 깔끔하게 정리된..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다.
밖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나무도 좋았고..
근데 문제는 이날 사람이 너무 많이 왔다..
자리도 문제고 나머지 의자들도 불편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밖에 테라스에서 책 읽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라 그냥 패스..
한가할때..가을 때쯤 다시 가면 좋을것 같다.
아메리카노 커피 가격은 7천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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