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더웨이닝 커피 장대점

진주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했다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40분 일찍 도착했는데
시간이 너무 어중간해서 카페에 가서
책이라도 볼겸 해서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응..
익숙한 까페가 있다.
더웨이닝 커피점이다.

예전에 친구들 만날려고 만나서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저녁이라 커피를 마시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마셔 보자..

내가 첫 손님이다. ㅎㅎㅎ

사진과 같이 손님이 없다. ㅎㅎㅎ

아이스아메리카노 을 한잔 시켰다.
테이크 아웃 잔으로 가능하냐라고 물었는데
매장에서는 일반 컵으로 마시고
나갈때 테이크아웃 잔으로 교체해주겠다고 하신다.

위치 ; 경남 진주시 남강로 706 1층

커피 맛은 탄 맛은 그렇게 나지 않는데,
나만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콜드 블루 느낌이 났다.
약간 밍밍한 맛이 있다라고 표현해야 할지..
뒤끝에서 오는 이질감이 음..
기존 맛있는 커피와 사뭇 차이가 난다고 할까?
아..그러고 보니까 블랜드를 물어 보지 못했다.

그래도 까페 는 넓고 쾌적해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기다리는 것 보다 조용해서 책을 보는데도 집중이 잘되었다.

스페셜티 커피를 좀더 개발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 글쎄 모르겠다....타겟을 어디를 해야할지는..
커피가 4500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싼 커피는 아닌데..
개인 취향일수도 있으나 그렇게 맛나는 커피는..흠..

덕분에 조용히 책 읽고 시원한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해서
서울 남부 터미널까지 마시고 왔다..

콜드블루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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