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은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남을 이해하며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정서적인 마음의 힘이다.
사회화는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다.
초등학생들의 사회화는 가정 학교 등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를 통해 형성된다. 특히 학교에서 규칙을 배우고 또래와 갈등하면서 사회성을 성숙시킨다.
부모가 세상을 들여다보는 창이라고 하면 또래 관계는 세상을 배우는 장이다.
아이의 우울증=소아 우울증=마음의 감기
원인 1. 생리적 요인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과다분비되어 호르몬 불균형
원인 2. 유전적 요인으로 아이와 정상적인 애착이나 대화 경험 부족
원인 3. 환경적 요인으로 학대, 신학기 입학이나 따돌림 경험, 호전 가능성이 높음.
감정 발달이 덜 된 어린이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가면 우울증 알 수 없는 경우 다반사임.
인지발달이론가 피아제 만 2세~7세-전조작기, 자기 중심적인 특성 갖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어렵다.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조망수용능력-다양한 사회적 경험 통해서 얻게 된다.
유아기-언어발달미흡-울어버리거나 친구 밀치거나 때리면서 의사 표현 시 적절한 훈육 필요-행동하면 친구가 아프고 엄마도 속이 상한다는 구체적 표현 제시함.
대신 살아줄 수 없다면 스스로 겪게 하라. 사회성은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건강한지를 보여주고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어울리는지 말해 준다. 아이는 가정에서 최초의 인간관계 형성한다. 아이가 또래와 잘 어울리고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훌륭한 인간관계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다. 부모 행동에 직간접적 영향을 받으며 사회성을 습득한다. (무의식속에서 부모의 말과 태도가 각인된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보고 자란다. 가족 구성원간의 갈등, 부모의 공격적인 대화가 노출될 경우 아이가 부모의 행동 양식을 모델링하게 된다. 지나치게 야단치고 처벌을 자주 하면 아이는 분노가 쌓여 더욱 거칠어진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고 강한 사람에게 복종하는 힘의 논리의 빠진다. 가정은 아이가 사회성을 배우는 최초의 장소이고 부모는 관계 맺기의 시작이며 모델이기 때문이다.
사회성은 학습을 통해 만들어진다. 사회성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받아쓰기나 구구단처럼 배우고 익혀야 한다.. 생활 속에서 익히고 배우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 사회성은 삶 속에서 눈으로 보고 듣고 말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의 인격 스며든다.
배려의 즐거움- 친구와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타협하면 좋을까? 화내지 않고 말하기,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욕하거나 때리지 않기, 친구 간에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기
부모는 무조건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이도 포기할 것은 포기하는 법을 알고 이 세상은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욕구가 충돌될 경우에는 타협하고 조절하는 법도 익혀야 한다. 너무 엄격하게 통제만 해서는 안된다. 부모라는 큰 울타리에서 참을성을 기르고 자기조절능력이 자라도록 훈육해야 한다.
문제적 아이 뒤에는 문제적 부모가 있다. 아이의 인격이나 성품은 부모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잘난척하는 아이들 두 가지 특성은 열등감이 있고 자아존중감이 낮다.
1. 사소한 일이라도 아이가 잘못했을 때 엄마의 감정이 어떤지 충분히 설명함
2. 평소에 감정 단어 사용하여 자녀의 마음이 어떤지 공감해준다. 훈육자가 감정을 표현하면 아이도 자기감정을 객관화시키며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 갖게 된다. 아이들은 가소성을 가진 존재이기에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공감력 크게 발달할 수 있다.
3. 영화나 책을 읽고 느낌을 말하거나 일기를 쓰면서 자기 생각을 기록하게 한다. 독서와 작문은 공감능력을 배양하는데 매우 효과적임.
욕을 나타내는 단어는 다른 단어들보다 4배 이상 강력하게 기억을 지배한다. 욕은 분노와 공포를 느끼게 하는 감정의 뇌를 필요이상 자극하여 이성의 뇌의 활동을 막는다. 욕을 할 때 인체에서 분비되는 갈색 침전물을 쥐에게 주사했더니 쥐가 죽었다는 실험 보고가 있다. 욕은 다른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이자 욕하는 당사자의 영혼을 파괴한다. 말은 자아를 비추는 창이다.
자존감 -만 2세~7세 까지의 양육태도 통해 형성된다. 이 시기에 부모와의 애착관계에 실패하거나 욕구가 심하게 좌절된 경우 자존감이 발달하지 않게 된다.
실수해도 괜찮아
1. 완벽주의 성향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완벽주의 엄마-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못함-자신이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무의식 지배해 소심한 아이로 자란다. 자신감 부족하여 위축되면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 어려움. 부모의 눈높이 낮추어야 한다.
2. 따뜻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양육 원칙이 있어야 한다. 만 6세 ~12세 아이의 자아상 체계적으로 형성되는 시기, 야단이나 비난을 받으며 부정적인 자아상, 부모의 양육 태도 점검 필요하다.
마시멜로 실험-자기 조절 능력확인-15분 기다리기, 부모는 무조건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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