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책벌레가 될 수 있다. !!

누구든 책벌레가 될 수 있다. !!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직장맘이나 다둥이맘 또는 이제 첫아이를 키우는 맘들의 고민들은 들어보면

어떻게 하면 아이의 언어 능력 또는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지 질문을 듣게 된다.

나두 한 때 직장맘이였을 때 늘 고민했던 부분이기도 했다.

그리고 양육을 하면서 엄마의 어휘는 비슷한 상황에서 나오는 한정된 어휘로만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그러다 과거 함께 직장을 다녔던 지인이 첫째 아들과 어떻게 놀아줘야하고

독서습관을 길러줘야하는지 고민이 된다고 물었다 그래서 내가 했던 방법대로

먼저 도서관을 내집처럼 다녀보라고 얘길했다.

책을 빌리지않아도 그냥 책과 놀다온다고 생각하고 도서관 도장찍으러 다녀보라고 권고를 했는데

이게 왠걸 현 우리나라의 도서관은 아이들이 책을 읽어야할 장이 아니라

취준생들이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오픈형 고시원으로 변질되어버린지 오래되었다.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즐겁게 책과 친해져야하지만 우리나라의 정숙이라는 표현 그대로 도서관 사서들과

경비를 보시는 분들이 조용하게 책을 읽을 때쯤 오라고 ...눈치를 받았다고 ..

그래서 도서관을 가는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었고 내가 우리아이들에게도 해주었던...

아이북랜드를 추천하였다. 일주일에 한번씩 4권의 책을 배달해서 받아서 볼 수 있고 다른 곳과 비교해보면

아이북랜드는 다양한 출판사의 도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의 독서 스타일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도 전집보다는 단행본을 더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

그리고 책들 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가까운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길 권유한다.

알라딘 중고매장에 가보면 양서들이 넘쳐난다. 그리고 가격도 참 착하다

도서관에서 대여를 하려고 보면 모두 대출이고 예약을 해야하지만

중고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고 다시 되팔 수 있으니 너무 좋다.

알라딘 중고매장뿐 아니라 개포동에 위치되어있는 서적백화점도

추천하고 싶다. 이곳은 전집과 원서를 구입할 수 있으니 ... 책벌레가 있는 가정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아이북랜드, # 알라딘 중고서점, # 서적백화점, #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