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방법
유전자가 상당부분 결정을 한다. 아빠와 엄마의 각각 28쌍 염색체가 반으로 쪼개진다. 감수분열을 해서 새로운 아이가 만들어진다. 우리몸에 있는 유전자 중 5%로 사용한다고 한다. 95%유전자는 안쓰고 자손에게 내려간다. 유전자가 자기를 표현하려면 유전자가 다른 유전자와 만나서 협동을 해야한다. 예를 들어서 좋은 모양의 성대를 갖고 태어났으나 머리속에는 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은 없어요 그러면 노래를 흉내내서 부를 수만 있어요 그래서 작곡을 하거나 편곡을 할 수 없다. 이런 유전자들이 컴퓨터의 하드웨어 같은 존재이다. 하드웨어 용량이 많아졌으나 우리가 사용하는 유전자는 작은 부분만 사용한다. 그 하드웨어 위에 어떤 운영시스템을 붙이느냐 따라서 달라질 수있다. .. 뇌과학자들의 설명이다.
생물학적으로 우연히 결정되는 부분이 있다. 그 하드웨어를 갖고 태어나서 그 위에 어떤 운영시스템을 갖느냐의 환경적인 영향을 받는다. 우리 뇌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대뇌피질이 하는 역할이다. 우리의 뇌는 3층으로 이루어져서 제일 아래에 뇌간(목이 마르면 마시고 배고프면 먹는다 돌이 오면 피한다 특징)이 있다.. 지하실 처럼 파충류들도 갖고 있다. 그 위에 변연계는 포유류때 발생한것이다 연애 짝짓기, 언어기능도 이루어지며 여러가지 기능을 한다. 그 다음 80%의 대뇌피질이다. 우리의 뇌는 1.4㎏ 중에 80%는 대뇌피질 영장류들이 가지고 있다. 인간이 모든 영장류 중에서 대뇌피질이 잘 발달되어 있다.
대뇌피질에서 공부를 한다. 대뇌피질에는 신경세포 즉 뉴런 약 2000억개 정도 있다고 하고 각각의 신경세포의 안테나를 만드는데 한개에 10~1000가 있다고 한다. 신경세포들이 안테나를 통해서 연결되어있다. 정말 짧은 시간에 전기, 화학 신호를 주고 받으면서 모든일을 한다. 결국은 대뇌피질에 신경세포가 풍부하게 있고 얼마나 잘 작동하고 그리고 효율적이냐에 따라서 우리 지능과 지적능력 공부가 결정된다.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어렸을 때 부터 대뇌피질에 있는 뉴런들이 공부를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져야 한다. 독일에서 한 실험 중에 인간이 말은 태어나서 배우나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지 궁금하게 생각한 황제가 있었다. 신생아들을 방에 두고 신체 접촉을 하지 않고 우유만 먹였다. 교감 포옹 등의 신체 접촉을 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신생아들은 모두 죽었다. 우유만 먹인다고 사는게 아니였다. 왜 죽었을까?? 뇌가 형성이 되지않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태어날때 휠씬 많은 숫자의 신경세포를 가지고 태어난다. 뱃속에 있는 때 많이 만들어 낸다. 그리고 나서 태어나서 얼마동안 필요한 것만 남기고 잡초뽑아내듯이 다 없어진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대뇌피질이 어떻게 형성되느냐?? 형성되는게 유전으로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다. 배속에 있을 때부터 뇌가 형성되기 시작할때 부터 지속적으로 환경을 영향을 받고 어떤 과제를 부여받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고양이 실험을 하였다 정상적인 눈은 꿰매버리고 극진히 잘 돌보았다. 몇달이 지나서 봉합을 풀고 눈을 뜨게 했는데 고양이는 눈을 볼 수가 없었다. 왜 눈에 있는 시신경과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연결망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눈으로 빛이 들어와도 빛을 처리하는 뇌의 그 일을 하는 곳에서 전달이 되지않는다. 고양이 눈에 있어야할 뉴런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없다.
인간의 뇌는 생물학적인 존재이면서 사회적 존재이다. 유전으로 결정되었으나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아이들에게 뱃속 태교가 아주 중요하다. 뱃속에 있을 때 부터 말을 걸어주고 만져주고 대화를 해야하고 밖에서 적절한 자극을 주어야한다. 이게 무슨 자극인지 이해하고 정보를 처리하고 운영시스템을 만들어지는것이다. 아기 때 가까이에서 말을 걸어주고 자극을 주는 이가 없으면 유전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이 태어났어도 언어발달에 심각한 장애를 갖게 된다.
어린시절 유아기때 어떤 환경속에 있고 어떤 자극을 받느냐 중요하다. 인간들에게 접촉이 중요하다. 만져주고 말을 걸어주고 껴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눈맟춤 등을 그리고 언어자극 즉 음성 자극을 많이 주어야한다. 어린시절 음악적 자극을 많이 주는 것이 좋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완전한 문장으로 표현하고 계속 대화를 하는 아이와 방임한 아이 즉 유전적 조건이 같은 아이들이라고 할지라도 언어능력에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한다. 정서도 마찬가지이다 정서와 지능은 따로 떼어서 볼 수가 없다. 정서적 토대가 파괴되어있으면 지식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아이때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
위에서 얘기한 일반적인 것 외에 공부는 책으로 한다. 책을 노출되고 부모가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생물학적 우연과 부모에 의해서 주어진 환경 어떤 자극과 과제를 부여받느냐에 따라서 정보를 처리하는 만큼 운영시스템을 받는다. 과도한 과제 즉 영어유아교육 .. 아이를 망치는 것이다. 우리 언어는 모국어를 중심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먼저 모국어를 잘 정립시켜줘야지 토대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모국어도 외국어처럼 정보를 처리하게 된다. 먼저 모국어를 처리하는 정보가 자리를 잡고 그다음에 외국어 정보를 처리한다면 외국어를 처리하는 부위와 모국어 처리하는 부위가 인접해 있지만 다르다고 한다. 외국어 습득하게 되면 두 부위 사이에 통로가 생겨서 활동이 이루어지고 그 통로가 커지면 즉 이중언어 두가지 언어를 모국어처럼하게 된다. 8살~9살 쯤에 가능하다. 아이의 발달에 맞쳐 지속적이고 늘 관심과 애정을 갖는게 중요하다.
사회문화적인 부분. 즉 개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라면 사회성 ..공부라는 것은 자신이 하지만 보다 높은 단계 깊이가 있는 것을 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자신이 발전하게 된다. 사회문화적인 조건에서 정의감을 억압하지 말라는 것이다. 대드는 아이를 억압하지 말라 엄마는 하면서 왜 나는 하면 안되는데 ..라고 할때가 있다. 인간은 평등한 존재로 태어난다. 처음에는 나 사이에 차등을 두지 않는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으로 이해한다. 부모가 신경을 써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는 이아이가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게 된다. 나타나는 징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에 대한 감각 가장 중요한 지표로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을 때 침묵하지 않고 항의하는 아이가 일반 지능이 높다라고 본다. 그리고 창의성이 있는 아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계속 왜라고 묻는 아이 당연한 것을 시켰는데 왜 해야하냐고 묻는다 더 나아가서 다른 누군가가 공정하지 못한 대접을 받을 때 자기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서서 항의해주는 아이가 창의성이 뛰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아이일수록 자주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도록 해야한다. 억압을 할 경우 어느 순간 아이는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을 그만둘 수 있다. 모든 아이들은 창의적으로 태어난다. 그러나 어느순간 어른들의 관계속에서 사회의 억압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그만둔다. 그리고 정신과 몸이 건강한 상태에서 아이를 만들고 키울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를 가질 때 부터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과정에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과제를 아이들에게 부여하므로써 뇌의 발달을 도울 수 있다. 아이가 개별적 범위에서 벗어나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때 아이가 공정성관념을 잘 보고 억압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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