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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대한민국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 아들의 뇌 - 곽윤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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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엄마들 중 아들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그 고민을 줄이기 위해서 어떤 엄마는 기질 검사를 하거나.. 병원에서 뇌파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기질검사를 통해서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데 앞서 난 이 책을 먼저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의 저자는 뇌 발달을 바탕으로 한 심리학자로서 아들의 뇌를 딸의 뇌와 비교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줬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아들을 행복하게 키우는 데 필요한 것은 막연한 관심이 아니라 정확한 ‘지식’ 이다” 이 책은 아들의 뇌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뇌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으로 발달 시기별 아들의 뇌에 나타나는 특징으로 구성되어 있다. 4부로 나눠서

1. 부모가 모르는 아들의 뇌

2. 유아기 아들의 뇌 다루기

3. 초등학생 우리 아들 잘 키우기

4. 풍랑 속에 휩싸인 사춘기 아들의 뇌

저자는 친절하게도 chapter가 끝나면 Summary로 정리를 해주신다. 그뿐만 아니라 아들 부모를 위한 양육 지침도 제시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들의 행동에 대한 이해 할 수 있었다.

책에서 제시했듯이 아들과 딸에게 같은 잔소리를 했을 때 아들과 딸의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를 저자는 뇌의 관점에서 설명하였다. 아들(남성)과 딸(여성)의 뇌는 다르며 딸(여성)은 변연계에서 감정이 발생하면 여성의 뇌는 그 감정 정보를 대뇌피질로 보내어 정보를 판단하고 조절, 통제할 수 있는 장소로 감정을 보낸다. 반면 아들은 변연계에서 감정이 발생하면 감정 정보를 뇌간으로 보내고 번개와 같은 속도로 반응하게 만든다. 그래서 아들과 딸은 감정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큰 차이가 나타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초등 아들을 위한 양육 지침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 아들과 대화하기 초등학생이 되면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부모와의 대화를 피하려고 하거나 엄마의 말을 잔소리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아들과 친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 대화를 많이 하고 아들의 생각, 아들이 느끼는 두려움, 불안, 고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기이다.

대화를 했을 시 기억해야 할 지침은 아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기, 아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잘못했다고 생각할 만한 짧은 시간 동안에만 야단을 치고 현재의 행동만 지적한다. 아들은 시각피질이 발달되어 있으므로 아들의 뇌는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 할 때 부모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일 수 있다.

부모 스스로 감정을 잘 관리하여 말하기를 한다. 그리고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빠지는 아들의 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용시간을 기록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에 따르도록 방법을 제시 해야 한다.. 즉 초등학생 아들의 뇌에서 게임 멀어지게 만들기이다..

저자는 아주 친절하게 게임/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 검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크리스트 자료를 제시하였다.

여성으로 자란 엄마와는 태생부터 다른 아들의 뇌가 가지는 특성을 이해한다면 아들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더 큰 변화도 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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