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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힘 나는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부모들을 만나면 하는 말이 아이가 놀이를 하냐고 물으면 돌아오는 답은 학원가기 바쁜데 놀이라니....내가본 학원가가 밀집되어있는곳에 꼭 심리치료실이 있다. 일주일중 5일은 학원가를 가고 주말에는 치료실을 가는것이 요즘 내가 본 단면이고 놀이터에는 아이들은 없고 학원을 가기위해서 잠시 들리는 곳이 되어버렸고 아이들은 또래아동과의 소통보다 학원 선생님 즉 성인과의 소통이 더 수월해보였다. 나도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사실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사람과의 소통하는 것이다. 소통하기 위해 좋은 쟤료는 놀이라는 쟤료가 너무 좋은 것 같다. 그러다 궁금했다. 놀이가 무엇인지.... ebs교육방송에서 특집으로 나온 놀이에 대한 정보를 배운다는 마.. 더보기
K-CDI 한국아동발달검사 K-CDI(The Child Development Inventory) 한국아동 발달검사 ; 자녀의 행동에 대한 부모의 관찰을 토대로 작성되어지는 부모 보고식 검사이다. 개요 1) 생후 15개월~만6세 2) 총 300문항; 270문항 : 8발달영역- 사회성(35), 자조행동(38), 대근육운동(29), 소근육운동(30), 표현언어(50), 언어이해(50), 글자(23), 숫자(15)→30문항 : 현재 나타나는 아동의 증상과 문제 사회성(35) 개별적 상호작용 뿐 아니라 집단 참여 상호작용발달 자조행동(38) 먹기, 옷입기, 목욕하기, 화장실 가기, 독립심과 책임감 발달 대근육(29) 걷기, 뛰기, 오르기, 점프하기, 타기, 균형 잡기, 협응 능력 발달 소근육(30)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포함하여 물건을 .. 더보기
일본 여행 일기 (3) 요코하마의 시작은 늦게 시작됐다. 아침에 일어 나니 해는 벌써 중천에 떠있고 시호와 룸메이트는 아침밥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집에 돼지 만한 토끼가 있는데 전에 사귀던 남자 친구의 어머니가 준것인데 아직도 키우고 있단다. 배설물도 치우고 먹일려면 일이 만을진데 그래도 버리는 것이 아까운가 참 열심히다. 아침은 근사하게 먹었다. 빵하고 갖가지 샐러드 였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다. 나까야마역을 출발해 사쿠라기초 역에 내리니 일본에서 가장 높다는 빌딩이 눈에 들어온다. 사진 한컷 하고 보이는 전경이 정말 깔끔했다. 쓰레기 하나 없는 것이 이상하다. 여기는 광고지를 돌리기도 하는데 보행자가 원하지 않으면 권하지 않는다. 그리고 전단지를 돌리는 사람도 보행자가 원하지 않으면 길거리에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에게 .. 더보기
일본 여행 일기 (2) 눈을 떴다. 잠자리가 낯선가 본다. 12시 넘게 잠이 들었는데 새벽 4시에 눈만 말똥말똥하다. 창가 사이로 햇살이 한움큼 들어왔다. 눈이 시름하다. 눈을 돌려 창가로 가니 일본의 국기인 태양이다. 새벽인데 저 멀리 중천에 떠있는 태양을 보면서 왜 일본 국기를 빨간색으로 했는지 알만하다. 일어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는데 침대가 대나무로 만들어졌나 보다. 삐지직 소리가 나서 토모히로가 깰까바 약간 곁눈진을 해본다. 아직 눈치채지 못했다. 고질병인 허리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구부리고 양팔은차렷자세에서 머리를 들어 올린다. 조금씩 오르락 내리락하는 낯선 풍경을 보면서 내가 지금 동경에 있구나 생각한다. 토모히로의 방은 2층인데 4~5평 남짓 되는 것 같다. 생활하기에는 불편하지만 잠자기.. 더보기
일본 여행 일기 (1) 우리 남편 총각때 쓴 일본 여행 기록인데 촌놈 출세 했다고 생각이 든다. ㅋㅋ ‘내일 서울 간다! 일찍 깨워요!’ 새벽같이 버스 타고 상경한다고 전날 부모님께 엄포를 놓았는데, 우리 엄마 새벽 시장 갔다 오고 게으른 자식 놈 깨우려고 여태 기다리다 겨우 깨웠는데 늑장인 아들 보고 아빠가 ‘욱’하셨다. 걸어서 진주 시내까지 가라는 말을 몇 번을 되풀이하셨지만 그래도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갑작스러운 폭염 덕에 새벽에 일찍 나가 논에서 일을 해야 하는데 철없는 아들 때문에 마냥 기다리다 한 낮 더위에 일하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겨우 서울에 상경해서 중국유학중인 오랜만에 귀국한 친구를 만났다. 비행시간은 저녁 7시쯤 되니까 시간이 충분하기도 하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도 만나기.. 더보기
소소하지만 확실한 재태크 김세민외 재태크 책은 참 종류가 많다. 부동산에서 부터 금리, 경제학 까지 다양하게 다루지만 일상생활에서 다를수 있는 또는 적용할수 있는 내용이 알차게 들어가 있다. 이런 부류의 책을 한권 정도 읽어 보면 다른 것들은 패스하면 된다. 백과사전같은 거여서 알면 도움 되고 몰라고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자기 관심있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야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가령, 생활 재테크 부분에서는 전자 가계부를 활용한다거나 누진제 활용, 난방비를 아껴 쓰는 법 등이 있겠고 맞벌어 자녀를 위한 꿀팀으 있을 수 잇따. 인터넷 부분에서는 통신비 아껴 쓰는 법이라던가 앱테크도 할 수 있고 직장인 재태크는 영어공부 무료로 할 수 있는 곳에서 퇴직후 건강 보험로까지 설명해주고 있다. 자동차도 점검 수리하는 법도 낭.. 더보기
애착유형은? 부모와 아이의 애착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은 낯선 상황 실험으로 15개월 전후에 영아가 엄마와의 분리, 재결합, 낯선사람의 출현에 대하여 나타나는 행동들을 측정하여 영아의 애착을 평가함 낯선공간(장난감 공간) 엄마 영아 낯선사람- 엄마 분리 (3분후 )- 엄마가 입실-낯선사람과 엄마가 분리(3분후) -낯선사람과 엄마가 입실함 (2번의 분리와 2번의 재결합이 있는 상황이 된다) 엄마랑 분리 되었을 때 아이의 반응과 재결합 되었을 때 아이의 반응, 엄마의 반응도 파악하여 아이들의 애착 유형을 나눴다. 부모의 양육태도 - 어떤 엄마 ?? 0~3세 따뜻하고 일관된 양육태도는 아이에게 신뢰감을 준다. 안정형; 엄마와 떨어지는 상황이 되면 울기도하고 불안해하지만 다시 엄마를 만나면 안정을 되찾는다. 아이가 울어도.. 더보기
동화책 속에 길이 보인다. 본 내용은 지식공감10분의 대구 사이버대학교 박상희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스토리에 대한 중요성 강조되었고 동화책만한 것이 없다. - 영아들은 그림책을 통해서 언어와 그림의 세상을 만나고 언어와 그림의 관계를 점진적으로 발견 -그림책의 그림과 글은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음 -그림책의 형식은 자유롭게 되어 있지만 두 장의 페이지가 마주보고 동시에 펼쳐지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해 나가는 예술 형태임. (융합교육이 미술&자연&과학) -삽화:글의 형식이 많고 그림이 조금 들어가 있는 경우 -유아들은 그림책을 듣거나 읽으면서 발견한 문장 그대로 구성하기보다 그림책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의미를 획득해감 -그림책을 통해서 구어와 문어가 서로 다르다는 것도 인식 -문어에 대한 스키마를 형성하게 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