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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마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길다가다 본 "자작나물갈비"
오, 외관도 화려해 보이고 또 주차장도 1층에 완비해 손쉽게 갈수 있는 곳..
1층 계단을 올라가보니 룸 형태로 되어 있어서 누가 봐도 고급 음식점 같아 보인다.
점심때 고기 구워 먹기는 그렇고 해서 단품 음식인 갈비탕을 시켰다.
예전에 미금역 갈비이야기를 소개 한적이 있는데 그 곳과 비교하면 되겠지 하는 단순한 생각에
시켰는데..헐..
갈비 조각은 단 세게..
그렇다고 고기 살이 많이 붙어 있는 것도 아니고.
인당 대략 16000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이 정도 점심에 국물만 있는 갈비탕을 받고..
그냥 허무해졌다.
이 집은 구워 먹는 고기만 시켜 먹어야 하는 곳인가 보다.
갈비탕도 이 식당의 주 메뉴인데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 오히려 아쉽다는 생각을 해본다.
뭐 국물 많은 갈비탕을 선호한다면 이곳이 정답이다.
식당 직원 분들은 친절한데 과연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다.
작은 것에 신경써야 그래도 손님이 자주 가는 법인데..
바라 건데 고기 맛은 아주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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