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두오즈까페

김치찌게를 맛있게 먹고,
다시 사무실로 가려면 1시간 이상 걸린다.

그래서 바로 옆집에 있는 까페다.
같은 이름이다. 두오즈..

무슨 뜻일까?
다른 일정이 되어 있어서 앉아서 여유 부릴
시간은 없어서..

Take out으로 신청했다.

이미 식사를 마시고 많은 손님들이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이집 커피맛을 어떨지 궁금하다..
고소한맛, 산미가 있는 맛...

아쉽게도 의사가 커피를 잠시동안
먹지 말라는 지령을 받고..
그냥 유자차 하나 시켰다..

크리스마스 시즌인가보다.
어디를 가든 크리스마스는 축복인가 보다.

유자차를 테이크 아웃하고
차에서 맛셨는데 달고 맛있다. ㅎㅎㅎ

이게 뭐지...
별로 기대하지 않고 마셨는데
나중에 사무실 가서 보니까
유자차가 컵의 절반 정도로 가득 채워져 있다.

다시 따뜻한 물로 추가하여
마셨는데도 아직 단맛이 난다.

와우..

다음에 오면 이집에 있는
맛있는 커피를 한번 마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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