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13일 ~ 15일 베트남 호치민 여행을 다녀왔다.
매년 한번씩 일이 있어서 갔다 왔는데 이번에는
일도 보고 휴식도 취할 겸 호치민시에만 가는 여행을 했다.
아내랑 같이 가는 여행이기도 해서 밤에 이동하는 것은 지양하고
오전 11시 비행기로 이동하기로 했다.
2시간 저에 출국 준비를 끝났는데 연착이란다.
헐..비엣젯 에어라인은 연착으로 유명하다고..
이럴줄 알았으면 국적기를 타고 다니고 갈걸..
오후 1시 30분에 출발 했다.
[1일]
그리고 도착하니 저녁 6시가 넘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식당에 도착하기 미터기에 76만동이다.
이미 알아본 결과 25~30만동 정도로 미터기에 계산 나온다.
그래서 재 협상해서 30만동 주고 그냥 나왔다.
(2일 부터는 Grab Taxi App을 깔고 다녔다.)
택시 부를 필요도 없고 ..너무 저렴하고..이렇게 편한 것을..
(ㅎㅎㅎ, 베트남 여행가시면 Grab App은 필수~~)
여기 사시는 지인들과 6시에 약속했었는데..왠걸..
호텔가서 체크인 할 수도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약속 장소라 바로 고고..
장소는
드마리스 뷔페 (D'maris buffet)
2군 칸타빌 아파트 앞에 있는 백화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공실이고 5층에 한층 있다고 한다.
다른 건 모르겠고 제일 먼저 먹었든데
쌀국수와 해산물이 가득한 꽃게 요리로 기억을 한다. ㅎㅎ
오랫만에 아내 지인들 만나서
옛날 어릴적 애기 이야기하는데
아내가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늘 과거는 과거의 좋은 추억만 남아 있는가 보다.
덕분에 나는 오늘도 살이 찐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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